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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새단장..재개장 이후 일일 최다 기록도
      【 앵커멘트 】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이후 피어날 50여 종의 장미들이 영국 왕실의 정원을 재현해 한국 관광 100선에 14년째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봄꽃과 수목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알리움과 제라늄 등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 40만 본이 만들어낸 '컬러풀가든'의 모습에 상춘객들의 셔터가 멈출 줄 모릅니다. 세계적인 정원디
      2025-05-10
    • 대선후보 재산 신고 이재명 30억, 이준석 14억 선관위 제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 6명의 후보가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재산신고 사항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 8,914만 3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와의 공동 지분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4억 5,600만 원)와 예금(1억 4,077만 2천 원) 등이 신고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7억 2,800만 원), 예금(3억 5,287만 5천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5억 193만 8천 원,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2025-05-10
    • 일요일 흐리고 포근..낮 최고기온 22도
      토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종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11일)은 구름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1도, 여수 12도, 목포 13도 등 10도에서 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19도, 무안 20도, 광주 22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5-05-10
    • 새벽 골목길 테슬라 차량 돌진..2명 부상·7대 파손
      새벽 시간대 도심 골목길에서 테슬라 차량이 돌진해 주차 차량 등이 파손되고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10일 새벽 4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골목길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차량은 주차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다시 담벼락에 부딪쳤고 이후 멈춰 섰습니다. 담벼락 충격의 여파로 파편이 튀어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60대 대리운전 기사와 20대 차주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를 직접 운전한
      2025-05-10
    • 김문수-한덕수, 6시 50분 단일화 협상 재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이 10일 오후 6시 5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국민의힘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과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배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방식 등을 둘러싼 막판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두 후보는 어제 협상에서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후보의 선출 취소를 의결했으며, 전 당원 투표와 전국위원회를 통해 한덕수 후보로
      2025-05-10
    • 보수 텃밭 대구로 간 이준석 "집 헐고 재건축"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처음으로 보수 진영의 텃밭인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최대 정당이자 지난 정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내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 보수 세력으로서의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구·경북(TK)권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대구도 화가 나면 자민련도 당선시키고 김부겸 전 총리도 당선시켰다. 그걸 이번에 꼭 알려줘야 할 대상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낡
      2025-05-10
    • 일요일 전국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23도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 5mm 안팎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1도, 강릉과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9~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대전 22도, 부산 19도 등 18~23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먼바다에는 시속 30~80km로 바람이
      2025-05-10
    • 김택우 의협회장 "의대생 제적하면 좌시않겠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생들의 제적사태를 가만히 두고보지 않겠다며 경고했습니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연대선 정책제안보고회에서 "의대생 단 1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하면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절차적인 정당성도 없이 무리하게 의대생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교육부는 전국 40대 의대에서 전체 재학생 43%인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46명은 제적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앞서 의대생 제적을 막기 위해 집회와 휴
      2025-05-10
    • 웨딩홀서 식사 중 '날벼락'..천장 마감재 추락에 하객 10명 부상
      천안의 웨딩홀에서 천장 마감재가 추락해 하객들이 다쳤습니다. 10일 낮 1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한 웨딩홀 연회장에서 석고보드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연회장에서 식사하던 하객 10명이 석고보드에 맞아 머리와 허리를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웨딩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0
    • 한덕수 "모든 사람 하나로 뭉쳐야..단일화는 국민 명령"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모든 사람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후보는 첫 당사 기자회견에서 "저는 한 평생 대선 출마를 꿈꿔본 적 없지만 지난 3년간 정치를 바꿔야한다고 절감했다"며 "이대로라면 우리나라에 미래는 없고 혼란만 반복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려면 뭉쳐야하고 자기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저는 대선 출마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이제껏 없었고 앞
      2025-05-10
    • "오목 안 둬줘서" 동료 재소자 폭행·감금한 20대들 벌금형
      오목을 같이 안 둔다는 이유로 교도소 동료 재소자를 폭행한 20대들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정희철 부장판사는 폭행·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청주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20대 A씨를 13차례 폭행하고 화장실에 7차례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A씨가 오목을 두자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10
    • 전농 트랙터 상경집회..서울 시흥대로 일부 무정차 통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조직한 '전봉준 투쟁단'이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서면서 교통 통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0일 전농 트랙터 집회로 금천구 시흥대로 기아대교앞 삼거리∼박미삼거리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에 대해 무정차 통과나 임시 우회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단계 부분 통제 시행 시 통제 구간에 대해 무정차 통과하고, 2단계 전면 통제로 상향될 경우 해당 구역을 피해 임시 우회합니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께서는 사전에 교통
      2025-05-10
    • 미국, 인도-파키스탄 중재 착수..G7도 "자제 요청"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충돌이 본격화하면서 확전이 우려되자 미국이 중재에 나섰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장관이 8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과 통화하고,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에 긴장완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양국이 건설적인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미국의 지원도 제안했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이날 주요 7개국(G7) 외교부 장관들도 공동 성명을 내고 양국에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한 직접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G7 외교부 장관들은 "군사 긴장 고조는
      2025-05-10
    • 경기 연천서 규모 3.3 지진..수도권서 흔들림 관측
      10일 오후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점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로,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됩니다.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진동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최대 계기진도는 경기는 4, 강원은 3, 인천은 2로 나타났습니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선 다수가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을 말합니다.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고 정
      2025-05-10
    • 이준석, 선관위 대선 후보 등록 "두 세력 막고 대한민국 도약"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계엄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던 세력, 기고만장해서 삼권분립까지 위협하려고 하는 또 다른 세력, 그 두 세력을 막아내고,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살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저의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등록 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계엄령으로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세력, 그리고 그 반사이익에 도취해 삼권분립을
      2025-05-10
    • 김문수, 당 후보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당이 후보 선출을 취소한 데 맞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에게는 반드시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후보 선출 취소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11일까지 전 당원 투표와 전국위원회를 거쳐 한덕수 후보
      2025-05-10
    • 2톤 미만 지게차 농업용 기계로 지원 가능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과 '건설기계 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최대 들어 올림 용량이 2톤 미만인 지게차가 농업기계로 공식 전환됩니다. 이번 조치는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데도 건설기계로 분류된 탓에 밟아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해소하고, 농민들의 실질적인 영농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입니다. 2톤 미만의 지게차가 농업용으로 전환되면 정기검사 의무 제외, 조종면허 불필요, 취·등록세(3.4%)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안전성과 혼용 우려를 고려해 적용 대상은 '2톤 미
      2025-05-10
    • 김영록 지사 거소투표 등 투표참여 독려 특별지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제1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거소투표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투표 참여 독려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유권자가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이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하도록 거소·선상·사전·본투표 등을 적극 홍보하고,투표소 설치와 관리, 투·개표 종사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 거주하는 유
      2025-05-10
    • 이재명, YS 인용 "가만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지고 우리는 이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정치는 잘하려다가 실수하면 괜찮은데, 이익을 노리고 막 움직이면 반드시 걸려 자빠지게 돼 있다. 어느 집단을 보니 그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녕군 연설에서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정치는 너무 격변해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밤사이 김문수 대선 후보를 교체한 것을 두고 YS의 어록에 빗대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후보는 또 창녕 출신이
      2025-05-10
    • 국립광주과학관,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17~18일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올해 주제는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우주세상'입니다. 과학관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우주과학마당,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기초과학마당, 과학나눔마당 등 8개 마당 63종의 체험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개관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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