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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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지역독립운동사 편찬 추진…전담팀도 신설
      전남도가 지역 독립운동사 편찬을 맡게 될 조직을 도청 직제에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질의에서 신민호 의원이 "의향 전남의 정체성 확립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며 전남독립운동사 편찬 필요성을 거론한 데 대해 "곧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독립운동의 성지 전남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독립운동팀의 직제 신설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다음 직제 개편 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 전남 찾은 전지 훈련·대회 선수단 연간 37만 명
      지난 1년 동안 전지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은 인원이 37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1,141개 팀, 37만 245명이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지역을 찾아. 경제 유발 효과가 31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참가 인원수는 전년도보다 2.4배 증가했으며, 수도권에서 온 인원이 46%, 충청권 선수가 15%로 집계됐습니다.
      2022-10-17
    • 목포시내버스 전면파업..목포시 비상운송 대책 마련
      목포시내버스의 운행 중단이 예고됨에 따라 목포시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는 내일(18일) 시내버스 노조의 전면 파업에 대비해 1번과 9번 등 2개 노선에 버스 20대를 투입해 비상수송에 나설 방침입니다. 하지만 23개 노선 시내버스 157대가 한꺼번에 운행을 중단해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목포시내버스를 운행하는 태원여객 노사는 임금 인상을 두고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10-17
    •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에 건립..해양수산자원 풍부
      【 앵커멘트 】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완도에 건립됩니다. 해양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지역 발전 가능성이 커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오는 24년 착공해 26년 개관될 예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후보지가 완도군으로 결정됐습니다. 해양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입지 적합성과 지역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이 평가됐습니다. ▶ 인터뷰 : 유희종 / 호원대 교수(평가위원장) - "지자체(완도)의 지원 의지가 강하며 주변 문화시설 및 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치열한
      2022-10-17
    •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 국향대전 개막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 등지에서 열립니다. 행사장에는 조선왕조의 역사가 담긴 경복궁 '근정전'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포토존 형태의 조형물도 설치됩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식용 국화 따기와 국화차 시음 등 다채로은 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2-10-17
    • 광주 북구청, 저소득 등 장학생 136명 선발
      광주 북구청이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생 136명을 모집합니다. 장학금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나 그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성적 우수와 저소득, 특기, 동행 등 4개 분야로 선발합니다. 북구청은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아 장학회 심사를 거쳐 내달 중으로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입니다.
      2022-10-17
    • 일부 시ㆍ도 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공동대응'
      일부 광역단체의 인권 관련 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의 인권위원회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서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전국 시ㆍ도 인권담당관들이 워크숍을 개최해 일부 지자체의 인권 관련 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최근 충남도와 서울시가 인권 관련 조례의 폐지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10-17
    • 무안국제공항, 전국 14개 공항 중 최대 적자 기록
      국내 공항 14곳 중 무안국제공항이 최근 5년간 가장 큰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공항 당기순이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안공항이 838억 6천100만 원으로 전국 공항 중 손실액이 가장 컸습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제주공항을 제외한 13개 공항이 모두 적자로 나타났고, 무안국제공항 측은 국제노선 운항이 전면 중단돼 적자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2022-10-17
    • 오늘(17)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후보지 확정 발표
      전남에 건립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최종 후보지가 오늘 확정 발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7) 보성과 신안, 완도 등 3곳 중 한 곳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최종 후보지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남 7개 시ㆍ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을 희망했고 서면 평가를 통과한 3곳에 대해 현장 평가가 이뤄지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국비 1,245억 원을 들여 전남에 건립되는 종합 해양문화시설입니다.
      2022-10-17
    • 광주·전남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잇따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시군 기초자치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5개 자치구 모두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많게는 10%의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고, 전남지역 22개 시ㆍ군 중 14개 지자체가 인상을 결정했고, 나머지 8개 지자체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데, 월정수당은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증액·동결·삭감 여부를 결정하는 구좁니다. 이같은 의정비 인상 추진에 일부에서는 고물가와 쌀값 폭락 등으로 침체한 지역
      2022-10-16
    • 유승민, 안보비상사태 규정 촉구..'핵 공유론' 주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핵 공유론'을 주장했습니다. 또 잇따른 북한의 무력시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가 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북한이 핵미사일과 장사정포 등 모든 도발수단을 총동원하는 것은 오늘밤 당장 대한민국을 침략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는 신호로 국가안보의 비상사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북한이 연달아 미사일 도발에 이어 동해, 서해 해상완충구역에 수백 발의 포사격을 함으로써 9.19군사합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
      2022-10-16
    • '카톡 먹통' 피해..보상 어디까지 받나?
      SK 판교캠퍼스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계열사 서비스에서 장시간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카톡 먹통' 피해 보상이 어디까지 이뤄지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는 통상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해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손실과 배상 책임을 보상해주는 종합보험 등입니다. 2014년 과천데이터센터에서 불이 났던 삼성SDS는 종합재산보험과 전자기기보험 등에 가입했습니다. KT는 2018년 아현지사 화재 사고에 앞서 해당 건물에 대한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2022-10-16
    • 박지원 "尹정부, MBC·전현희·박지원 등 3대 스타 탄생시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3대 스타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MBC·전현희·박지원"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시청률을 올려주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탄압에 굴하지 않는 신념의 정치인으로, 박지원은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앞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보고서 삭제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선 "저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자료 삭제 지시를 하지 않았고 국정원의 삭제도 없었다"며 혐
      2022-10-16
    • 광주·전남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잇따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시ㆍ군ㆍ구가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를 잇따라 올리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일 광주·전남 지자체들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꾸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치 의정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구의원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최근 구의원들의 월정수당을 10% 인상하기로 했고, 광산구청은 다음주 초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 동구와 북구, 서구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1.4%)만큼 올리기로 했습니다
      2022-10-16
    • 공사장서 안전조치 미흡으로 사망사고…책임자 '금고형'
      공사 현장에서 도로 통제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를 유발한 현장 책임자가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박찬우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11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의 한 공사 현장 주변에서 안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4.5t 트럭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공사 하도급업체 대표이자 현장소장으로 현장을 총괄했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과 연결된 이면도로의 폭이 좁아 작업을 마친 트럭들이 후진해서
      2022-10-16
    • 무안국제공항, 국내 공항 중 최대 적자
      국내 공항 14곳 중 무안국제공항이 최근 5년간 가장 큰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전국 공항 당기순이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안공항이 838억 6천 100만원으로 손실액이 가장 컸습니다. 양양공항 732억 원, 여수공항 703억 원, 울산공항 641억 원, 포항경주공항 621억 원, 청주공항 416억 원, 사천공항 280억 원, 광주공항 232억 원, 원주공항 176억 원, 군산공항 163억 원 등 국내 14개 공항 중 10곳이 최근
      2022-10-16
    • '일이 힘들어서' 부모 집에 불 지른 30대 구속영장
      부모와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8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4분쯤 해남군 화산면 자신의 조립식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와 함께 밭에서 양파 모종을 옮겨심는 작업을 하던 중 혼자 집으로 돌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작업 방식과 강도에 대해 부모와 갈등을 겪는 등 A씨가 농사일이 힘들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0-16
    • '아동성폭력범' 김근식 출소후 어디로?..의정부시 반발
      아동성폭력범 김근식이 출소 후 의정부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지자체가 강력 반발했습니다. 법무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 김근식 출소 이후 의정부시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김근식의 주거지 결정 과정이 불투명했고, 지자체와 아무런 협의 없이 결정을 내렸다며 정부를 성토하고 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면수심 흉악범의 거주로 시민이 혼란과 공포에 빠지는 것을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모든 행정 수단
      2022-10-16
    • 출산 후 잠들어 신생아 저체온증 사망..산모 집유 선고
      집 화장실에서 아이을 낳은 후 곧바로 잠이 들었다가 신생아를 저체온증으로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박현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자택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혼모였던 A씨는 가족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생부와도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출산 전날
      2022-10-16
    • 현대중, 대불산단서 엔진 생산 시작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엔진유한회사가 오늘 영암군 대불공단에 엔진공장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엔진 대불공장은 기존 공장의 시설을 보수하고, 최신 설비를 갖춰 매년 엔진 100여 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힘센(HiMSEN)엔진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중형엔진으로, 전 세계 중형엔진 시장서 2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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