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날짜선택
    • 시도지사, "6월 항쟁 정신 잇자"성명 발표
      6*10민주항쟁 32주년을 앞두고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6월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성명서에서 6월 항쟁은 평범했던 국민들이 독재와 불의에 맞서 자유와 정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역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200만 도민과 함께 6월 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해,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6-09
    • [모닝730] 190610 타이틀+주요뉴스
      1. 광주 CT연구원 설립 계획 구체화 정부과 광주시가 이달 중 CT연구원의 설립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추진한 지 10년 된 숙원 사업이 실현될 지 주목됩니다. 2. 첨단 기술의 총아 '수영복'의 발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수영복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록 단축을 위해 신소재가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3. 순천시 무자격자 특혜 채용 '철퇴' 순천시의 무자격자 특혜 채용 의혹이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습니다. 채용 취소와 함께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2019-06-09
    • 광주세계수영대회 전초전 동아수영대회 성황리 종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동아수영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지난 5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에서는 여자 일반부 50 미터 자유형에서 10년 만에 한국신기록이 작성되는 등 풍성한 대회 기록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운영을 시험한 광주시와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문제점을 보완해, 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2019-06-09
    • 광주경찰, 음주운전 처벌강화 앞두고 주야불문 단속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발효를 앞두고 상시 단속 체제가 가동됩니다. 광주 경찰청이 오는 25일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강화한 법 개정안 시행에 앞두고 '주야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에서는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강화됩니다.
      2019-06-09
    • 여수박람회장에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들어선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대규모 전시 컨벤션센터가 건립됩니다. 전남도는 전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여수박람회장에 8천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시설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 등을 갖춘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용역안을 보면, 건립 비용은 부지 매입비 등 천 149억 원 규모로, 영업 4년 차부터 영업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019-06-09
    • 광주시, 원산지 표시위반·무신고 영업 등 4개소 적발
      광주시가 무신고 영업을 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4곳을 적발했습니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한달 앞두고 광주시는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서 원산지 표시위반, 무신고 영업 등 4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업소에 대해 위법 과정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할 예정입니다.
      2019-06-09
    • 광주 북구, 20억원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광주 북구청은 오는 11월까지 '미세먼지 차단 숲' 10헥타르를 조성합니다. 정부가 주관하는 '2019 미세먼지 차단 숲' 공모사업에 선정된 북구청은 국시비 등 20억원을 투입해 첨단산단 주변과 연제동 등 4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신안동 등 7개 지역 녹지에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시행 중이며, '첨단산단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19-05-28
    • 5/28(화) 모닝730 타이틀+주요뉴스
      1.(결혼 앞둔 40대 女 성폭행 피하려다 숨져) 결혼을 앞둔 40대 여성이 순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약혼자의 후배인 30대 남성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숨진 것으로 보고 긴급체포했습니다. 2. "ICT로 공동화 해소" 스마트시티 '주목' 광주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소에 나섭니다. 스마트시티를 구축해 도시의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3. "10년 노력 물거품"..지역민 거센 반발 정부가 심혈관센터 건립사업을 공모하는 방안을 검
      2019-05-28
    • 전남도 시장개척단, 518만 달러 동남아 수출계약
      전남도 시장개척단이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5백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4일까지 6일 간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방문해 농수산식품 2백 92만 달러, 화장품과 공산품 226만 달러 등 5백1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조속한 시일 안에 실제 수출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2019-05-27
    • '사용 정지' 한빛 1호기, 재발 방지까지 가동 중지
      사용 정지 명령이 내려진 한빛원전 1호기에 대해 한수원 측이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가동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5일 영광군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참석자들의 재가동 중지 요청에 대해 제3의 기관에 조사 의뢰하고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10일 재가동 준비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고, 필요한 조치도 12시간이나 지체하는 등 운용에 문제점을 드러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019-05-27
    • 광주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천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생태·문화·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광주천을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천 21년까지 370억원을 투입해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천유지 용수 10만 9천 톤을 공급하는 한편 생태 보존과 체험, 문화 구역 등 테마존 4곳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05-27
    • 광주도시공사, 미분양 아파트 해소에 수십억 지원 논란
      광주도시공사가 호두메마을 미분양 물건을 해소하기 위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조건을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공사 측은 미분양 71채를 분양하기 위해 분양가 일부를 5년간 납부유예하고 리모델링 비용 700만원 등 수십억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조건이 알려지면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무책임하고 도덕적 해이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05-27
    •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생은 아름다워라' 대상
      제9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서 보엠의 '생은 아름다워라'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오월음악에 따르면 보엠은 최근 가요제에 접수된 188곡 창작곡 중 1, 2차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진출한 본선 경연에서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심사단은 '생은 고통스러운가, 아름다운가'라는 근원적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고민하는 흔적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9-05-27
    • 장석웅 전남교육감, 과학 영재학교 설립 강조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과학 영재학교 설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장석웅 교육감은 기자간담회에서 "과학 영재학교는 한전공대와 연계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학교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영재학교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육감이 밝힌 과학영재학교에 대해 과도한 입시경쟁을 낳을 수 있다며 시민단체가 반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9-05-27
    • 6월 광주 아파트 입주물량 1천382가구…전달比 300가구 늘어
      다음달 광주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천 382 가구로 예상됩니다. 한 부동산정보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다음달 광주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남구 임암동 천 164 가구를 비롯해 천 382 가구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달 천 88 가구보다 300 가구 가량 많은 것으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아파트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9-05-27
    • [모닝730] 190515 타이틀 + 주요뉴스
      1. "5.18 사흘 앞인데"..망언 징계 '표류' 518 39주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18망언자에 대한 징계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도 답보 상탭니다. 2. "5.18희생자 시신 바다에 버렸다" 증언 518 당시 광주 보안부대 수사관으로 일한 허장환 씨가 동료에게 518 희생자의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518 실종자들을 찾는데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3. "황교안, 5·18기념식 오지 말라" 경고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2019-05-14
    • 전남도, 저압직류 기술개발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에서 전남도의 '지능형 저압직류 기술 개발 실증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 증가로 직류전원과 DC 배전이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연구과제로, 2024년까지 국비 250억 원 등 353억 원을 들여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달성하기 위해 나주에너지밸리에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2019-05-14
    • 전남경찰, 28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일단 적발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박개장 등 혐의로 운영총책 28살 김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종업원과 대포통장 명의 대여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7년부터 목포와 중국 심천에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회원들에게 280억원을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9-05-14
    • "황교안, 5·18기념식 오지 말라" 시민단체 경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 기념식 참석을 검토하는 가운데 광주 시민단체가 황 대표의 광주 방문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39주년 5·18기념행사위원회와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진상조사도, 역사왜곡처벌법 제정도 가로막는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념식과 추모행사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망언 의원에 대한 확실한 퇴출,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에 대한 구체적 약속과 함께 조건 없는 진상조사위 구성에 협조하라"고 경고
      2019-05-14
    • 장성 필암서원, 청백리 체험장으로 활용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장성군 필암서원이 조선시대의 청백리 생활을 체험하는 교육 현장으로 조성됩니다. 장성군은 1590년 창건된 필암서원의 경장각 단청과 확연루 기와 보수 작업이 다음달 말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필암서원을 청렴문화 체험 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공인한 사액서원인 필암서원은 선조 23년에 성리학자 김인후 선생의 도학을 기리기 위해 창건됐습니다.
      2019-05-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