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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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개막..황선우 출전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가 오늘(10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등 4개 종목 1,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한국 수영의 간판 경영 황선우와 김서영, 다이빙 우하람, 김수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일(11일) 열릴 자유형 800m 경기에서 아시아 랭킹 1, 2위를 다투는 강원도청 김우민 선수가 박태환 선수의 종전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023-06-10
    • 광주ㆍ전남 내일(11일) 소나기..더위 한풀 꺾일듯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가운데 내일(11일)은 소나기가 내리며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로 비와 함께 돌풍이 불며 천둥ㆍ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23-06-10
    • "열차 탈선시키고 소년원 가려했다"..관제원에 덜미 잡힌 10대
      최대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철도 선로 위에 돌덩이를 올려놓은 10대가 CCTV를 지켜보던 로컬관제원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난 8일 밤 9시쯤 경부고속선(KTX) 신경주역에 무단 침입한 A군이 서울 방향 선로 위에 가로·세로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을 CCTV로 역내를 감시하던 로컬관제원이 발견했습니다. 관제원은 즉시 관제센터에 보고한 뒤 다른 직원들과 함께 선로로 진입해 돌덩이를 제거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무정차 고속열차의 경우 최대 시속 300㎞로 운행하는 곳으로, 돌덩이를 제거한 지 채 1분
      2023-06-10
    • 바다에서 발견된 4.5km '검은 띠'..기름 유출? 플랑크톤!
      전남 진도 인근 바다에서 검은 띠가 발견돼 해경이 기름 유출인줄 알고 출동했지만 플랑크톤으로 판명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진도군 맹골도와 서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폭 약 2m, 길이 약 4.5㎞의 검은 띠가 발견됐습니다. 바다에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한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해 검은 띠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기름이 아닌, '야광충이 섞인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판명됐습니다. 야
      2023-06-10
    • 나란히 달리던 승용차 두 대 충돌..1명 사망ㆍ3명 부상
      나란히 달리던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승용차가 나란히 달리던 승용차 운전석을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의 승용차는 충돌 직후 맞은편 도로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10
    • 대한항공 파리→인천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출발 16시간 지연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350여명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 9일 밤 9시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떠나 오늘(10일) 오후 3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02편(B747-8i)이 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화물칸 출입문(카고 도어) 결함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점검 결과, 정비에 긴 시간이 소요돼 출발이 약 16시간 늦어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승객 354명은 여객기에 탄 채 약 4시간을 기다리다 결국 여객기에서 내려 공항
      2023-06-10
    • 경찰, 비정규직 노동단체 야간 문화제 '또' 강제 해산
      경찰이 비정규직 노동단체의 대법원 앞 야간문화제를 또 강제 해산했습니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이하 공동투쟁)은 9일 저녁 6시 반부터 대밥원 앞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경찰의 집회 대응을 비판하는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미신고 집회를 개최했다"며 자진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세 차례 해산 명령을 한 경찰은 밤 9시 20분쯤 강제 해산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공동투쟁은 인근 교회 앞 공터로 자리를 옮겨 문화제를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이
      2023-06-10
    • [날씨]수도권 최고 70mm '요란한 비'..서울 28도ㆍ대구 30도
      토요일인 오늘(1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새벽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그 밖의 중부와 남부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많은 곳에 70mm 이상, 충청 최고 60mm, 강원과 전북, 영남 내륙에 5~40mm의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2023-06-10
    • "물에 빠졌을 땐 이렇게"..초등학교는 물놀이 안전 교육 한창
      【 앵커멘트 】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아이들과 물놀이 갈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물놀이 사고 대처법을 알려주기 위해 안전 교육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가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눈을 질끈 감고 발차기에 열중하는 아이들.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숨 참는 연습을 해보지만 얼굴이 금새 물 밖으로 올라옵니다. 하나, 둘, 셋 다시 들어가면 안 돼! 페트병 같은 부유물을 껴안고 떠있어 보고,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표류하는 연습도 합니다
      2023-06-09
    • "마약 2종류 더 투약 의혹"..경찰, 배우 유아인 검찰 송치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많은 7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유아인 씨와 유 씨의 지인 최 모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프로포폴과 코카인, 대마, 케타민, 졸피뎀 등 5종 외에도 수면마취에 주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을 투약한 사실을 의료 기록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 외에도 유 씨의 지인 7명을 마약류 투약 및 대리 처방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
      2023-06-09
    • '태영호 후임' 국민의힘 새 최고위원, '호남 출신' 김가람 선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을 대신할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9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가람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김 후보는 381표를 얻으며 이종배(135표), 천강정(23표) 후보를 제치고 새 최고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가람 신임 최고위원은 스페인 전통음식 '하몽'을 국산화시킨 청년 사업가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광주시당 미래세대 위원장, 중앙청년위원회 부
      2023-06-09
    • 김은중호, U-20 결승 진출 좌절..이탈리아에 1-2로 석패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늘(9일)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후반 41분, 이탈리아에 결승골을 내주고 3-4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초반부터 이탈리아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채 수세에 몰리던 김은중호는 전반 14분 체사레 카사데이(레딩)
      2023-06-09
    •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아내..경찰, 60대 남편 긴급 체포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아내의 친구를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어젯(8일)밤 9시 10분쯤 경주시 황성동 자신의 자택 거실에서 아내와 금전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아내의 친구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습니다. 그는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택시를 타고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자신의 회사로 달아났다가 오
      2023-06-09
    • [날씨]밤 사이 수도권 곳곳 장대비..남부는 무더위
      밤사이 수도권 곳곳에 굵은 장대비가 쏟아진 가운데, 강원도에는 오늘(9일) 아침까지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남양주 오남 96.5mm, 서울 도봉 65.5mm, 춘천 남산 61mm, 의정부 55mm 등입니다. 비는 내일(10일) 오전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10~50mm, 오후엔 강원영서와 전북, 경북북부 내륙 지역에 5~3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
      2023-06-09
    • [영상]'아비규환'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당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해 이용객 14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8시 20분쯤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뒤쪽으로 역주행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다른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어 현재는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출근길이라 에스컬레이터는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탑승객이 꽉 들어찬 상태였고, 대다수가 손잡이를 잡고 있지 않아 피해가 더 컸습니다.
      2023-06-08
    • 가출 여고생 꾀어 동거ㆍ성관계한 40대 체포
      가출한 여고생을 꾀어 한 달여 동안 동거하며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4월 말부터 오늘(8일)까지 가출한 여고생과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며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SNS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에게 "가출한다면 우리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겠다"고 회유해 자신의 주거지에서 이 여고생과 동거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혐의는 피해 여고생이 어제(7일) 청소년상담센터에 전화
      2023-06-08
    • 한국노총 "정부에 대화 구걸 않겠다..정권 심판 투쟁 끝장 볼 것"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불참을 결정한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계에 막말을 서슴지 않는 인물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수장으로 앉혀도, 회계를 문제 삼아 과태료를 때리고 국고보조금을 중단했을 때도 참고 또 참았다"라며 "이제 그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협박과 폭력을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동계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철저히 배제하는 정부를 향해 대화를 구걸하지
      2023-06-08
    • 용산구청장 '보석 석방' 이튿날 '몰래 출근'..유가족 반발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오다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석방 하루 만에 출근했습니다. 10ㆍ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오늘(8일) 오전 8시쯤부터 박희영 구청장 '출근 저지'를 위해 청사 앞에 모여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후 박 구청장이 이미 출근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8시 20분쯤 구청장실로 올라가 구청장과의 만남을 요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용산구청 측은 박 구청장이 8시 이전에 출근했다면서도 몇시에 출근했는지, 구청장실에 있는지 등은 밝히지 않았
      2023-06-08
    •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14명 부상
      출근길 지하철 안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면서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8시 20분쯤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 사람들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내역 2번 출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반대방향으로 작동하면서 타고 있던 사람들이 넘어지며 뒤엉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이용객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11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2023-06-08
    • 갑문 공사 노동자 사망, 인천항만공사 전 사장 법정 구속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노동자 추락 사망사고 당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2020년 6월 인천항 갑문에서 수리공사가 진행될 당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갑문 수리공사 현장소장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최 전 사장과 함께 법정 구속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인천항만공사 법인에는 벌금 1억 원을, 갑문 수리공사 하도급업체 2곳에는 각각 벌금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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