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소환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일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만간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소환 시기 조율이 아직 되지 않았다"며 "수사팀이 수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시점에 이 대표와 소환 시기, 방식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가 이번에 검찰의 소환에 응한다면 네번째 출석이 됩니다.
백현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절이던 시절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방으로 옮겨가며 남겨진 자리에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 사업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민간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부지 용도 변경 등을 해줘 결과적으로 지자체에 손해를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정진상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재명 #백현동개발비리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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