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대체로 맑은 날씨..다시 기온 올라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기온이 올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를 기록하는 등 16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다가 모레부터 차차 흐려져 금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5-12
    • 법원, 동거녀 무차별 폭행 감금 60대에 징역 3년
      동거녀를 무차별 폭행하고 일주일가량 감금한 6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1월 말 60대 동거녀를 집에서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고 일주일가량을 몸을 묶고 감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앞서 동거녀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탄원서를 써주지 않았다며 또다시 폭행과 감금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5-12
    • 자가격리 어긴 해외입국자 알고보니 지명수배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해외입국자가 검찰청에서 수배된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20살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의무 대상이었는데 격리 사흘째에 외출해 보건당국이 신병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검찰청 수배 사실이 드러나 경찰 유치장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복층 구조인 유치장의 2층을 A씨 혼자만 쓰도록 했습니다.
      2020-05-12
    • 경찰,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혐의 7명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병원 관계자와 채용 당사자 등 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직원을 채용하며 자녀와 지인 등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등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병원 직원과 채용 당사자 등 7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수사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병원 간부 A씨는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냈습니다.
      2020-05-12
    • 5/11(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5·18 목격자 전일빌딩 오늘부터 일반 공개) 5·18 당시 헬기사격의 흔적이 남아있는 전일빌딩이 4년간의 정비 작업을 마치고 오늘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2.(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소진..부담 커져)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1차 정책자금이 모두 소진돼 소상공인들의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3.(불법 텐트에 알박기까지..얌체 캠핑족) 야영이 금지된 공원에 이른바 알박기 텐트를 설치하고 불법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는 등 얌체 캠핑족으로 도심 공원이 몸살을 앓
      2020-05-11
    •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소진..부담 가중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기 위해 아우성인데요, 정부의 1차 정책 자금이 소진돼 상대적으로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야 할 처집니다. 2차 정책자금 지원은 18일에나 가능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꽃 가게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지난 3월 말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으려 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대출은 이뤄지지 않
      2020-05-10
    • 다음 달 17일까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관리 강화
      내일(12일)부터 한 달여간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관리가 강화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615곳과 노인 보호구역 52곳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실태와 교통안전시설 안전 기준 적정 여부 등에 대한 집중 관리 강화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이번 기회에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과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5-10
    • 오늘부터 다시 맑은 날씨 회복..낮 기온 최고 27도
      오늘 광주전남 아침 기온은 10도에서 15도 분포로 시작했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낮에는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기온이 27도로 가장 높고 광주 25도, 목포 21도 등 21도에서 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을 앞두고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20-05-10
    • 광주 음주 단속 재개에 사고 지난해 수준으로 '뚝'
      코로나19로 음주운전 단속이 중단된 뒤 급증한 광주의 음주 사고가 단속을 재개하자 지난해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모두 59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해 1년 전 29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단속을 재개한 지난달에는 55건 발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4월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 수준으로 감소한 것은 경찰이 3월 중순부터 음주단속을 재개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0-05-10
    • 유령노조 만들어 건설사 압박 실형·집행유예
      유령노조를 만들어 건설사를 압박해 거액의 돈을 뜯어낸 5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지난해 7월 말부터 한 달간 광주 남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는 등 사실상 유령노조를 만들어 건설사를 압박하고 3억 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5명 가운데 3명은 1년 이상의 실형을 나머지 2명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하청 건설사가 부도가 나자 원청인 건설사를 압박하기로 공모하고 협동노조라는 유령노조를 만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10
    • 광주시 가계긴급생계비 전체 가구 85% 신청
      광주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에 52만여 가구가 신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기초수급자 등 8만 가구는 제외한 코로나19 가계긴급생계비 신청에 광주 전체 62만여 가구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52만 8,0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1회 추경으로 확보한 910억 원의 지원 예산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고 추가 예산을 2회 추경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시의회와 협의할 방침입니다.
      2020-05-10
    • 5ㆍ18 발원지 전남대 '민주길' 40주년 맞춰 선보여
      5·18 민주화운동 발원지인 전남대학교 교정의 기념 공간들을 연결하는 '민주길'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에 맞춰 선보입니다. 전남대 민주길은 80여억 원을 들여 학내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3개 노선 5km로 잇는 공간 재생사업으로 정의의 길과 인권의 길, 평화의 길 등 모두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5·18 발원지이자 사적 제1호인 정문에는 반사 연못과 분수 등을 조성하는 등 규모를 넓혀 민주광장을 조성했습니다.
      2020-05-10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소식..더위 주춤
      오늘 광주·전남은 아침기온은 8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 밀리미터입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낮 기온은 22도 안팎, 내일은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020-05-07
    • 윤경철 전남대 교수, 美 시과학·안과학회 학술위원 당선
      윤경철 전남대학교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시과학·안과학회 각막분야 학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전남대 등에 따르면 윤경철 교수는 미국 시과학·안과학회가 지난 4월 전 세계 75개국 만 2,000여 명의 교수, 연구자 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학술위원으로 당선돼 앞으로 3년간 학술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됩니다. 미국 시과학·안과학회는 1928년 미국에서 설립된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입니다.
      2020-05-07
    •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더위 주춤
      오늘 광주전남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입니다.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020-05-07
    • 5·18 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유찰..광주시, 매입 추진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옛 광주 적십자병원 매각이 유찰돼 광주광역시가 소유주와 매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학교법인 서남학원 청산인은 최근 적십자병원 토지와 건물 매각을 위한 일반 경쟁입찰을 했지만 2차까지 매각자를 결정 못해 광주광역시와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적십자병원은 5·18 당시 의료진이 부상자 치료에 헌신하고 시민들의 헌혈 행렬이 이어진 공간으로 광주광역시가 예산 90억 원을 편성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05-06
    • 택배노조, "택배 기사 과로사 회사 책임 촉구"
      지난 4일 광주에서 택배 기사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택배노조가 회사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호남지부는 지난 4일 새벽 잠을 자던 중 숨진 택배 기사는 새벽 6시에 출근해 하루 14시간 이상의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다며 이번 사망이 무한경쟁 체제로 인한 과로사라고 규정했습니다. 노조는 택배회사 간의 단가 싸움의 피해가 택배 노동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대기업 택배회사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5-06
    • 판사 비서 사칭 윤장현 시장에게 접근 1,000만 원 가로채
      조주빈 일당이 윤장현 전 시장에게 판사와 비서를 사칭하고 접근해 1,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재판장 비서관인 것처럼 접근해 2차례에 걸쳐 1,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는 18살 강훈을 6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조주빈은 2심 재판부 부장판사로 강훈은 재판장의 비서관인 것처럼 역할을 나눴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06
    •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서 미세 균열 발견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상부를 덮고 있는 헤드 부분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13차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 1곳에서 미세 균열과 냉각재인 붕산의 누설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한빛 3, 4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에서는 지난 2013년 같은 결함이 발견돼 강화 재질로 교체된 적이 있는데 5호기에서 누설과 균열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0-05-06
    • 코로나로 바뀐 의료체계..의료진·환자 보호 '우선'
      【 앵커멘트 】 코로나 이전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풍경입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섞여 진료를 받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구급차를 타고 들어 온 응급환자도 발열체크와 해외여행력 등을 확인합니다. 5년전 메르스 이후 한 차례 변화를 겪었던 병원 내 방역 체계가 코로나로 다시한번 강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바뀐 일상,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의료체계의 변화를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학병원 입구입니다. 들어오는 모든 사람의 연락처를 적고, 발열 체크, 해외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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