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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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분마다 1대꼴' 차량 절도 발생하는 도시는 어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해 차량 절도가 40분마다 한 대꼴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TV는 현지시간으로 18일 토론토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차량 절도 건수는 모두 1만 2,200대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모두 68건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토의 차량 절도 건수는 지난 2021년 6,642건에서 2022년 9,82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이런 뎀키우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의 경우 매일 34대의 차량이 도난당한 것"이라며 "
      2024-03-19
    • "사과·배 값 내린다"…정부 대규모 할인 지원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배 10개 소매가격은 4만 1천551원으로 전날 4만 5천381원보다 8.4%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과 역시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 4천148원으로 전날 2만 7천424원보다 11.9%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며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토마토와 단감도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지만, 최근 하락세를 조금씩 보이고 있
      2024-03-19
    •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치명적 '핵연료 잔해' 발견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파괴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핵연료 잔해(데브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지난 2011년 지진으로 파괴된 제1원전 1호기의 원자로를 소형 드론으로 촬영한 결과 원통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제어봉 수납 장치가 떨어져 있었으며 상부에는 굳어 있는 덩어리 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덩어리는 일명 핵연료 '데브리'로 추정되며 방사선량이 매우 높은 고준위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 노출시 매우 치명적인 물질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데브리 양은 1&sim
      2024-03-18
    • 기아車, 현대車 넘어 시총 5위 상승..높은 배당률 효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후 대표적인 저PBR종목으로 고공행진을 펼친 기아가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화제입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40% 오른 12만 8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51조 4,616억 원으로 상위 5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현대차는 0.41% 하락한 24만 2천 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시가총액 51조 2,963억 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만 해도 현대차가 5위, 기아가 6위였는데 두 형제가 자리를 맞바꾼 셈입니다.
      2024-03-18
    • 30대 과장, 회장보다 많이 벌었다..증권가 연봉킹은?
      지난해 증권가에서 회장, 부회장 등 임원뿐 아니라 일반 직원 중에서도 수십억 원대 고액 연봉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7개 증권사(삼성, 대신, 유안타, 한화, 현대차, 다올, 한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66억 2,200만 원을 기록한 장석훈 삼성증권 전 대표였습니다. 다만, 장석훈 전 대표의 경우 퇴직금 33억 7,100만 원, 상여금 23억 1,400만 원으로 일회성 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연봉 56억 9,400만 원의 강
      2024-03-18
    • 경남 통영 초등학교서 불, 학생 등 3명 연기 흡입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후 2시 1분쯤 통영시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재학생과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초등학교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등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 양 옆으로 대피 공간이 많아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불은 쓰레기장과 주차된 차량, 교실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0
      2024-03-18
    •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한 적 없다..대통령실 입장 사실관계 달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호주 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 없다며, 대통령실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공수처는 18일 오전 10시 반쯤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 상황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나 대통령실 입장 내용 중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며 "해당 사건관계인 조사 과정에서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관계인이 법무부에 제출한 출국금지 이의신청에 대해 법무부
      2024-03-18
    • "형편 좀 나아지면 가자" 고물가에 학원비마저..1년 새 교육비 24%↓
      지속되는 고물가에 가계 소비 항목 중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학원비마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발간한 'ABC 리포트 14호'에 따르면 스포츠(-17.0%), 펫(-15.4%), 식당(-11.2%), 주점(-10.7%) 등 지난 2월 주요 분야 매출이 지난해 2월 대비 10% 이상씩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교육 분야 매출은 1년 전보다 24% 줄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교육 분야 연매출은 지난해 초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
      2024-03-18
    • 카카오, 쇄신 위해 영입한 김정호 전 경영지원총괄 해고...왜?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 회사를 쇄신해 달라고 영입한 김정호 CA협의체 전 경영지원총괄을 해고했습니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 전 총괄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내부 공지를 게시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세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인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됐습니다. 그러나 김 전 총괄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은 지 2개월 만에 사내 회의 중 욕설을 하고, 카카오 혁신에 저항하는 내부 카르텔이 있다고 폭로하며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2024-03-18
    • 합동참모본부,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2번째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북한의 미사일 도발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로 보면,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군은 북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 #합동참모본부 #미사일
      2024-03-18
    • 1년 미만 임시직 2년 만에 최대폭 증가..."노년층 비율 많아"
      최근 두 달 연속 취업자 수가 30만명대 늘어나는 고용훈풍 속에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도 2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노인 일자리가 11만명 넘게 늘어 증가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461만 1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만 7천명 증가한 수준입니다. 임시근로자 증가 폭은 2022년 2월(34만 2천명) 이후로 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고용동향
      2024-03-18
    • 이종섭 주호주 대사 "공수처 조사하면 내일이라도 귀국"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수사에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대사는 1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공수처 조사가 필요하다면 "내일이라도 귀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공수처와 4월 말 공관장회의 기간에 조사 일정을 잡는 것으로 조율됐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주호주 대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 대사는 다음 달 말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잠시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 과정을
      2024-03-17
    • '발등의 불' 한동훈, 이종섭 소환ㆍ황상무 사퇴 압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는 각종 논란에 대해 단호한 해결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이종섭ㆍ황상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부임 및 출국금지 해제 논란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즉각 소환을 요구했습니다. 국민들의 의혹이 커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사가 하루 빨리 공수처 수사를 받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당
      2024-03-17
    • 또 터진 美 총기사고..워싱턴DC서 2명 사망ㆍ5명 부상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서 총기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새벽 3시쯤 워싱턴DC에 있는 케네디 레크리에이션 센터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격으로 인해 2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직 피해자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총격이 발생한 뒤 현장에서 달아났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포착했지만 아직 체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전날인 16일에도
      2024-03-17
    • 박민수 복지차관 "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 치료할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과 관련해 강경한 대응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17일 YTN에 출연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천명 증원 방침 해제'를 대화의 선결 조건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들에게 "교육의 질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떠난 뒤 의료 현장을 걱정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증원을 결정하기 전에 수가를 올려 비인기학과를 살려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도 "증원 없이 수가를 올릴 경우 건보료가 3~4배
      2024-03-17
    • 민주 위성정당, 비례 1번 서미화·2번 위성락..용혜인 6번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4·10 총선 비례대표 최종 후보 30명과 순번을 확정 지었습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각각 1번과 2번에 배치됐습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등은 3, 4번입니다. 5번은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배치됐고, 비례대표 재선에 도전한 용혜인 의원
      2024-03-17
    • 내일 아침 10도↓ '꽃샘추위'..황사는 해소
      주말까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지만 18일 출근길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기승을 부렸던 올봄 첫 황사는 해소되겠습니다. 18일 아침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등 영하 5도에서 5도 분포를 보이며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도 서울 12도, 대전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7일 밤 경기와 강원 등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도 한파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18일 아침기
      2024-03-17
    • 민주당 강북을 경선..박용진·조수진 양자 대결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경선을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간의 2인 대결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7명의 후보자가 공모해 뜨거운 경쟁을 보여줬다"며 "박 의원과 조 이사 양자 경선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후보자는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을 치를 예정"이고 "오는 18일과 19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인 2표제와 전국
      2024-03-17
    • 복지차관 "의대교수 집단사직, 국민 협박이자 법치 도전"
      의과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정부가 연일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7일 오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박 차관은 "증원 없이 수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4배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 구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상황에서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집단 행동하겠다 선언을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대단한 협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과거 의료정책 추진이 무산된 상황을 언
      2024-03-17
    • 美부통령 후보 '저출산' 경고하며 "한국의 길 가고 있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로 거론되는 J.D. 밴스 상원의원이 미국 사회의 인구 위기에 대해 우려하며 "한국의 길(way of South Korea)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저출산을 상징하는 국가의 대명사가 됐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현지시각 15일 밴스는 폴리티코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에 있으면 꽤 심각한 분들이 찾아와 미국의 고령화와 고령화가 사회 보장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구 구조가 거꾸로 돼 미국이 머지않은 미래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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