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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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후보 찍은 투표지 단톡에 공유…선관위 조사
      경남 거제시 선거구에서 22대 총선 특정 후보를 찍은 용지 사진이 특정 정당 선거 캠프 관계자 등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공유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제보가 들어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이 단톡방에는 A 정당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등 240여 명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거제지역에 출마한 경쟁 후보 B 정당은 이 사실
      2024-04-08
    • 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과 합동 기자회견 합의한 적 없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총선 직후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합동 기자회견에 대해 "합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지만 합동 브리핑 진행에 합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의협이 여러 의료계 단체를 모아 정부와의 창구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전혀 다른 견해를 표출한 겁니다. 의협은 "그동안 (의
      2024-04-08
    • 전국 포근한 봄 날씨..광주,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의 공기 질은 나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7도, 부산 12도 등 5~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1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의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북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봄철 산불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기온도 전날과 비슷한 7~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2024-04-08
    • [영상]엔진 덮개 날아간 보잉 항공기..승객 충격 속 '긴급 회항'
      미국에서 보잉사 항공기가 이륙 중에 엔진 덮개가 훌렁 벗겨져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보잉사가 제조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또다시 벌어진 사고라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사고 당시 영상 속에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가 담겼습니다. 영상에는 객실 안쪽에서 비행기 밖 날개 쪽 엔진 부분이 담겼습니다. 비행기의 속력이 빨라지자, 너덜거리던 엔진 덮개가 점점 벗겨지다가 결국엔 갈기갈기 찢어져 날아가 버립니다. 현지시각으로 7일 아침 미
      2024-04-08
    •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제주행 아시아나, 운항 차질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여객기에 탑승한 한 손님이 기내에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8일 아침 7시 40분쯤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8913편 여객기 안에서 연기가 감지됐습니다. 해당 항공기에는 273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연기는 여객기가 광주 상공을 지나던 때 감지됐습니다. 당시 기내 수하물 보관함에 있던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 위험물로 분류되는 보조배터리는 승객이 기내에 소지한 채 탑승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2024-04-08
    • '무박 유세' 나선 이준석.."죽는 것보다 낙선하는 게 더 싫다"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8시간 무박 유세'를 선언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무박 유세 첫날인 이날 새벽부터 화성 지역구를 돌며 현수막을 설치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같은 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대표에게 '(무박 유세 때문에) 죽는 것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 대표가 '죽는 것보다 낙선하
      2024-04-08
    • 외국인 주민 정착 돕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14일 개소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오는 14일 개소합니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인 광산구 하남산단 인근 옛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통·번역 △체류·노무상담 △한국어교육 △국가별커뮤니티 지원 등을 지원합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과 협업해 기관·단체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원화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중점을 뒀지만, 광주외
      2024-04-08
    • 2022년 가장 많이 생긴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는?
      2022년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커피 가맹점 수가 3천 개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35만 2,866개로 2021년(33만 5,298개)과 비교하면 5.2%(1만 7,568개)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업종 가맹점 수는 17만 9,923개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식업종이 3만 9,868개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치킨(2만 9,423개), 커피(2만 6,
      2024-04-08
    • 광주 아파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부실 '적발'
      광주 지역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현장 50곳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 결과, 설치기준 미준수와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9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사례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안내표지판 미설치 및 위치 부적정 △충격기 등 응급장비의 유효기간 초과 및 등록 누락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이 대표적이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며, 장비
      2024-04-08
    • 북극 이어 남극도 지구 온난화 타격..기온 38.5도 수직 상승
      지구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의 기온이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한때 계절 평균보다 38.5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남극 콩코르디아 기지의 과학자들은 지난 2022년 3월 18일 남극의 기온이 계절 평균보다 38.5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호주 태즈메니아대 연구팀의 시거튼 교수는 남극이 지구에서 온난화의 타격을 가장 강하게 받았던 북극을 뒤따르고 있다면서 "북극은 현재 지구의 나머지 지역보다 4배 빠른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고, 남극 역시 2배나 빨리 따뜻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04-08
    • "알리에서 반지 샀는데.." 발암물질 기준치 700배 초과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신구 4개 중 1개에서 발암가능물질인 카드뮴, 납이 검출됐습니다. 알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4,000원짜리 반지에는 안전 기준치의 700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7일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404개에 대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24%인 96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 납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카드뮴이 70.3%나 들어있는 반지도 있었습니다.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카드뮴 함량이 0.1
      2024-04-08
    • 주류 출고액, 재작년 10조원 사상 최대
      국내 주류 출고금액이 재작년에 10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주류 출고금액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9조 9천70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5년에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9조 3천616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맥주 출고 금액은 2022년 4조 1천486억 원으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고, 희석식 소주는 3조 9천842억 원으로 12.4% 늘었습니다. 다만, 주류 출고량은 2021년 3.6% 줄었습니다. 주류 출고금액이 사상
      2024-04-08
    •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800채 침수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6천8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오렌부르크주에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 제2 도시 오르스크에서는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우랄강의 댐이 무너지면서 6천6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 4천5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홍수 피해 규모가 210억 루블(약 3천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당국은 오는 9∼10일 홍수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8천87명을 수용
      2024-04-08
    • 이스라엘, 가자남부서 지상군 대부분 철수
      하마스와 6개월째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철수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간밤에 1개 여단을 제외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투 임무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며 미국의 요구 때문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철수 후 가자지구 남부에 남는 유일한 부대는 '넷자림 통로'(Netzarim Corridor)를 지키는 1개 여단뿐입니다. 이 통로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분할하기 위해 남부 베에리 인근 가자지구 동쪽 분리 장벽에서 서쪽
      2024-04-08
    • 총선 이틀 앞두고 이재명과 한동훈..수도권 총력 공략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총력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서울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이날 오전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지원하고, 영등포을, 동대문갑,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 후보 유세에 함께하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어 인천으로 이동해 동·미추홀을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날 예
      2024-04-08
    • 전국 대부분 20도 이상..포근한 월요일
      월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
      2024-04-08
    • 대한의사협회, "대통령-전공의 만남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한의사협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공식 평가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7일 오후 회의를 연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만남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의협 비대위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지지하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비대위에서 대통령이 전공의
      2024-04-07
    • 권성동·나경원·윤상현 "최악 막아달라" 읍소
      국민의힘 핵심 중진들이 다가올 22대 국회의원선거일에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성동, 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7일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여권 지지자들에게 거듭 당부했습니다. 먼저 권성동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밖에 없다"며 "야권 연합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오직 당리당략만 계산하며,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이
      2024-04-07
    • 한덕수 총리 "의대 증원 규모, 정부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증원 규모와 관련해 "정부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하려는 계획을 조정할 수 있는지 묻자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이슈에 유연한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현실적으로 의료계 내에서 통일된 안이 도출되기 어렵다면 사회적 협의체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빨리 구성해서 특위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
      2024-04-07
    • 천공, 전공의 만남 제안 거부 "나를 망신 주려 했다면 무례"
      역술인 천공이 "나를 망신 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며 사직 전공의가 제안한 공개 만남을 거절했습니다. 천공은 7일 오전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에 올린 영상에서 카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가 오는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에 대해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 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가)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공개적으로 (답변을) 주겠다"며 "안 그러면 방송국에서 나랑 일대일로 붙여서 방송에 불러라"고 제안했습니다. 또, '3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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