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에 있는 물놀이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여러 명이 부상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로체스터 힐스에 있는 한 물놀이장에 차량에서 내린 총격범이 반자동 권총으로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9∼10명이 부상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권총 한 자루와 빈 탄창 3개를 회수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용의자가 여러 번 재장전해 약 28번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 증거를 바탕으로 용의자가 공원에서 약 800m 떨어진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현재 그가 집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검거를 위한 특수기동대(SWAT)를 구성하는 중이라고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2024-11-21 20:33
20대 심장 수술 뒤 '식물인간'..병원 손해배상 책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