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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美 흑인대학서 총기난사..1명 숨지고 16명 다쳐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 등은 현지시각 10일 새벽 앨라배마주의 흑인대학 터스키기대학에서 총기 난사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격에 희생된 사람은 18살 남성으로, 이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4명은 총상에 따른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은 이 대학의 100번째 홈커밍 주간 행사가 끝나갈 무렵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
      2024-11-11
    • 공영주차장서 총기 신고..알고보니 "서바이벌 레저용"
      제주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모의 총기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7시 5분께 제주시 건입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총기류와 실탄 묶음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산책 중에 주차장 한편에 검은 가방이 있어 들춰보니 총기와 실탄이 있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이 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주차장 안쪽 고물을 쌓아두는 장소에서 총기 5점과 방탄조끼, 탄환 등이 확인됐으며, 모두 서바이벌 레저용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모의 총기류를 버린 용의자를
      2024-08-30
    • [영상]용산 공원에 나타난 무림고수..'불법 총기' 소지로 체포
      지난달 7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의 한 공원 한복판에 등장한 무림 고수. 페트병을 세우더니 기합을 하며 무술을 펼칩니다. 새벽 시간 쇠막대기를 휘두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반복한다는 주민의 신고에 결국 경찰이 출동합니다. 70대 남성 A씨는 경찰이 나타나자 무언가를 숨깁니다. 이어 물건을 확인하려는 경찰에게 다짜고짜 위협을 가합니다. A씨가 숨긴 물건은 '불법 모의총기'. 총기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던 남성은, 테이저건을 든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총포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24-07-18
    • 美 물놀이장에서 총기 난사 "10여 명 부상"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에 있는 물놀이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여러 명이 부상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로체스터 힐스에 있는 한 물놀이장에 차량에서 내린 총격범이 반자동 권총으로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9∼10명이 부상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권총 한 자루와 빈 탄창 3개를 회수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용의자가 여러 번 재장전해 약 28번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
      2024-06-16
    • 개조한 모의총기가 차량에..20대 벌금형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에 싣고 다닌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울산지법 형사 11부(이대로 부장판사)에 따르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모의총포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모의권총 2정과 모의장총 2정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4-05-26
    •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살 양 모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습니다. 양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당시 정신건강국이 부모의 요청으로 양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양 씨가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양 씨가 흉기를
      2024-05-05
    • 아파트 옥상서 '탕탕'..불법 개조 총기 사격한 중국인 2명 체포
      모의 총기를 불법 개조해 사격 연습을 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6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총기 사격 연습을 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옥상에서 공기총을 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모의 총기 3정과 가스통, 소음기 등을 통해 총을 쏘는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A씨 등은 옥상에 과녁을 설치해 자신들이 불법으로 개조한 모의 총기로 사격 연습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평소
      2024-04-08
    • 러시아 공연장 총격 테러 사망자 93명..테러 용의자 11명 붙잡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소재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망자가 93명으로 늘었습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ICRF)는 "현재까지 사망자는 93명"이라며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현재 부상자 107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사 결과 희생자의 주요 사인은 총상과 화재로 인한 유해 화학물질 중독이었습니다. 전날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 난입한 무장 괴한 최소 4명이 청중 6,000여 명을 향해 자동소총으로 총격을 가했습니다. 그
      2024-03-23
    • 근무지서 총기·실탄 빼간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빼간 해양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8일 오전 10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양양 임시휴게소 주차장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이 휴게소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입직한 지 3년 미만으로 1,500톤급 경비함 병기팀 총기 등을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과 유서를 발견하고, 총기 반출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3-08
    • 美 10대 총기난사범 母에 살인죄 인정 '최초'
      미국 고등학교에서 총기로 다른 학생을 살해한 10대 소년의 모친이 살인죄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직접 관련이 없는 부모의 살인 혐의가 인정된 것은 미국에서 처음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미시간주(州) 오클랜드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니퍼 크럼블리(45)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21년 오클랜드 카운티 옥스퍼드 고교에서 학생 4명을 숨지게 한 이선 크럼블리의 어머니입니다. 범행 당시 15세였던 이선은 이미
      2024-02-07
    • 새해 첫 등교하자마자 美 고등학교서 총격 사건..1명 사망ㆍ5명 부상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미국 중부 아이오와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해 첫 등교일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쯤 아이오와주 페리시에 있는 페리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총격으로 이 학교 옆 중학교에 다니는 6학년 생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 중 대부분은 학생으로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의 총격이 있었다"면서 피해자 중 최소
      2024-01-05
    • 철원 육군 부대서 병사가 개머리판으로 동기 폭행
      철원의 한 육군 부대에서 동료 병사 간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원 철원군의 한 육군부대에서 A상병이 동기의 머리를 총기 개머리판으로 가격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병사는 머리가 찢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병사는 교대 근무를 위해 총기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두 병사를 분리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군대 #폭행 #총기
      2023-12-28
    • 총기 난사 4명 살해 美 고교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2년 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급생 4명의 목숨을 빼앗고 7명을 다치게 한 10대 피고인에게 법원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30일 디트로이트 북부 교외도시 옥스퍼드의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 사건의 피고인 이선 크럼블리(17)가 이날 오클랜드 카운티 법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을 주재한 콰메 로우 판사는 크럼블리가 범행에 앞서 광범위한 계획을 세운 사실을 강조하면서 "그는
      2023-12-09
    • 6명 살해한 美 텍사스 총격범의 첫 범행 희생자는 '부모'
      미국 텍사스에서 모두 6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의 첫 범행 희생자는 그의 부모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텍사스주 벡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텍사스 오스틴 연쇄 총격 사건 용의자 34살 셰인 제임스는 오스틴으로 이동하기 전 샌안토니오에 있는 자택에서 자기 부모인 56살 셰인 제임스 시니어와 55살 필리스 제임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시간은 지난 4일 밤 10시부터 5일 오전 9시 사이로 추정됐습니다. 지역 보안관들은 80마일, 약 130㎞가량 떨어진
      2023-12-08
    • 필리핀 관광명소서 또 한국인 노린 강도..피해자 중상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또다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앙헬레스 시내에서 2인조 강도가 흉기로 56살 한인 남성의 복부를 찌르고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파견한 코리안데스크와 공조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들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피해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수술이 잘돼서 피해자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
      2023-11-13
    • 비행 중이던 美 여객기서 부기장이 총기로 기장 위협
      비행 중이던 미국 여객기 안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총기로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연방법원 대배심은 지난달 18일 항공사 승무원 업무 방해 혐의로 조너선 J. 던을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8월 22일 델타항공 부기장이었던 던은 승객에게 발생한 의료문제로 기장과 항로를 바꿀지 여부를 놓고 논의하다 이견이 생기자 "방향을 바꾸면 여러 번 총에 맞을 것"이라고 총기로 기장을 위협했습니다. 미국 교통부 감찰관실은 던이 교통안전청(TSA)의 '연방 비행 갑판 장교 프로그램'에 따라 총
      2023-11-02
    • 6·25 전투장비 보존에 첨단 문화재 처리기술 활용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서 수습한 유품 22점을 전달받아 이달부터 과학적인 보존처리를 시작해 올해 연말 보존처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전사자 유품 보존처리사업은 국방부가 현장에서 발굴해 낸 6·25 전사자의 총기류, 철모, 수통 등 금속 유품들에 대해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첨단 문화유산 보존처리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추가 훼손이나 변질, 부식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과학적인 처리를 마친 후 다시 국방부로 돌려보내는 사업입니다.
      2023-09-01
    • 강제집행에 사제 총 쏘며 난동 60대 붙잡혀
      강제 집행에 반발해 사제 총기를 쏘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의 한 공장에서 법원 관계자와 채권자 등이 압류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 공장에 있던 60대 남성 A씨는 강제 집행에 저항하다 자신의 사제 총기를 꺼내 들고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제 총기의 길이는 약 80cm로 A씨는 실제 저항 과정에서 허공을 향해 총알 1발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난동을 부리던 A씨는 15분 정도 경찰과 대치하다 제압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023-08-29
    • '시끄럽다'며 8살 여아 총 쏴 살해한 美 남성
      미국 시카고의 한 주택가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살 어린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카고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5일 밤 9시 반쯤 시카고 외곽 포티지파크지구의 한 골목에서 놀던 8살 세라비 메디나가 43살 마이클 굿먼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목격자들은 "메디나는 집 앞 골목길 한 켠에 모여 서있는 이웃들 사이에서 스쿠터를 타고 있었다"며 "길 건너편 저층 아파트에 사는 마이클 굿먼이 무리에게 다가와 '너무 시끄럽다'고 불평하며 메디나에게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메디나의
      2023-08-08
    • "나는 밀리터리 매니아" 쇠구슬 탄띠 두르고 모의총기 들었다 입건된 10대
      쇠구슬 2천 개가 든 탄띠를 착용한 채 모의총기를 들고 아파트단지 주변을 배회하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9살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새벽 2시 20분쯤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단지 일대를 실제 총기처럼 보이도록 개조한 장난감 총(가스형 비비탄총)을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군은 직경 6mm 쇠구슬 2천여 개가 들어있는 탄띠와 검은색 복면과 군화 등을 착용하고 있었습니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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