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고 전신마비..여가수 숨져
태국의 한 가수가 목을 비트는 마사지를 받은 뒤 후유증을 앓다 숨져 태국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방콕포스트, 더네이션, 타이PBS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태국 전통가요 가수 차야다 쁘라오 홈이 혈액 감염과 뇌부종으로 숨졌습니다. 차야다는 지난달 초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0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우돈타니주의 한 마사지 가게에 세 번 간 뒤 몸에 마비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처음 두 차례 마사지에서 같은 마사지사가 목을 틀어주는 마사지를 해줬는데 첫 번째 마사지를 받은 지 이틀 뒤, 머리 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