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조

    날짜선택
    • '국회 봉쇄·체포조 운영 지원' 조지호·김봉식 구속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이른바 '체포조' 운영을 지원한 의혹을 받는 경찰 수뇌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8일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은 혐의를 받습니다. 국군방첩사령부의 주요 인사 체포 시도를 지원한 혐의 등도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행위가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고,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2025-01-08
    • "정치인 체포 1순위는 이재명"..12·3 비상계엄 당시 '5명 체포조' 운영
      12·3 비상계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인 중 1순위 체포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공개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감금하기 위해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 5명으로 구성된 체포조가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체포조는 방첩사가 조직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 체포조 10개 팀 중 가장 먼저 꾸려져 국회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첩사 수사단장과 수사조정과장은 지난달 4일 0시 25분쯤 여인형 당시 방첩
      2025-01-04
    • 민주당, '계엄 주도 3사' 자료 제출 거부.."진실 은폐 의도"
      더불어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은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방첩사·특전사·수방사 등 이른바 '계엄 주도 3사'가 6건의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민주당은 자료 제출 거부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고 진실 은폐 의도로 해석될 수 있는 위중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14명 핵심 간부의 부대 출입기록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방첩사령부는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
      2024-12-14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