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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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전 장관,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국민의힘 전대 레이스 본격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김문수 전 장관이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회견을 마친 뒤에는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내달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김 전 장관은 앞서 대선 후보와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최근까지 보수 진영에서 활발한 발언과
      2025-07-20
    • 민주당, 오늘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충청권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8·2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첫날인 19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르려 했으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심하다는 점을 고려,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이를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연설회에서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정견 발표가 진행됩니다. 이후 개표 작업이 시작되며 오후
      2025-07-19
    • 민주당 전당대회 첫 경선 D-1..관전 포인트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주말,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역 순회 경선에 돌입합니다. 다만 해당 지역의 폭우 피해를 고려해 현장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두 후보간 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첫 경선 결과가 향후 큰 영향울 준다고 보고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권역별 순회 경선이 열립니다. 내일(19일)과 모레(20일) 충청권과 영남권에 이어 다음주 호남과 수도
      2025-07-18
    • 정청래·박찬대 "폭우 피해 심각" 한목소리..전당대회 일정 조율?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전당대회 경선 일정 조정을 언급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SNS를 통해 수해 상황의 엄중함을 지적하며, "지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지난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우 피해가 매우 심각한데 이런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계획대로 치르는 것이 맞는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관위는 축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2025-07-18
    • 정청래 "개혁 대표 될 것"..박찬대 "센 말만으론 개혁 안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후보 등록 뒤 첫 주말을 맞아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12일 충남 천안의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천안·아산 지역 당원과 간담회에 이어 충남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남 금산 출신, '충청의 아들' 정청래가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 분들을 모시고 잘하겠다"면서 지역 당원들에게 큰절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역 연고'를 부
      2025-07-12
    • 민주당 당대표 선거 2파전..친명 vs 친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척결'을 앞세운 가운데, 정 의원은 '투쟁과 개혁'을, 박 의원은 '민생과 국정 책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청래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정치력과 투쟁력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검찰, 사법, 언론개혁을 전광석화처럼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란세력 척결 특위 설치와 공천 혁신, 전당원 투표제 상설화 등을 포함한 10대 혁신 공약도
      2025-07-10
    • 후보등록 D-1 박찬대, 전남 찾아 "김대중 정신 계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대, 여수산단, 무안국제공항 등의 해묵은 현안을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부터 호남살이를 이어오고 있는 박찬대 의원이 이번에는 전남을 찾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7년 통합의대 설립을 지원하고, 특별법을 통해 여수산단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육성과 서남권 관문 공항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틀
      2025-07-09
    • [영상]박찬대, 전남서 당권 도전 본격화.."공공의대·여수산단·무안공항 민주당이 해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9일,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부터 호남 일대를 순회하며 지지세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전남 방문에서는 공공의대 설립, 여수국가산단 재정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개교 예정인 통합의대 설립을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2025-07-09
    • 박찬대, 광주서 기자회견 "1년 뒤 지방선거 정권 재창출 가늠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광주를 찾아 "1년 뒤 지방선거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면 지방선거기획단을 바로 발족시킬 것"이라며 "10개월 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측가능한 공천룰을 신속하게 빨리 만드는 것이 지방선거 압승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7-07
    • 민주당 당대표 후보 광주·전남서 호남 당심 두고 격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출마하는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오늘(6일) 각각 광주와 전남을 찾아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압도적 당원 수가 있는 호남 민심 잡기가 어느때보다 중요해 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추경안 통과 등 국회 일정이 끝나고 곧바로 호남을 찾은 박찬대 의원. 박 의원은 전주와 나주에 이어 여수에서 전남 당원들을 만나며 호남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경합지를 돌며 호남행에 소홀했던 점을 의식한 듯 당대표
      2025-07-06
    • 박찬대, 5·18 민주묘지 참배.."추석 전 검찰 개혁 4법 통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2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이틀째 광주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정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주의 수호와 검찰 개혁 완수로 잇겠습니다. 광주 시민이 연 길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뒤 5월 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했습니다. 이어 윤상원·문재학·박관현·윤한봉 열사의 묘를 차례로 찾아 묵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
      2025-06-28
    • 국민의힘, 오늘 상임전국위 개최.."다음주 새 비대위 구성"
      국민의힘이 27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절차에 착수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면으로 상전위를 열고 다음 달 1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일 전국위가 열리면 비대위 설치와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합니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8월 개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번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025-06-27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대진표 윤곽..'친명'·'호남' 키워드
      【 앵커멘트 】 민주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차기 당 대표는 박찬대, 정청래 두 의원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명'과 '호남'이 최대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9일 충청에서 시작해 26일 호남을 거쳐, 8월 2일 서울로 이어지는 임시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로 인해 공석이 된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남은
      2025-06-24
    • 민주당, 8월 2일 '李대통령 후임'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오는 7월 15일 예비 경선을 진행합니다. 이후 같은 달 19일 충청,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수도권(경기·인천) 등의 순서로 지역별 경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당 강령에 따라 대의
      2025-06-16
    • '친한 vs. 친윤 내홍' 국민의힘, 이번 주 지도체제 결론 내릴까
      대선 패배 후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주 향후 지도체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주 결론을 내지 못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향후 지도체제 관련 논의를 이어갑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5일 의총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자 자신의 거취는 "당내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저희가 정말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지금 비대위 차원에서 책임 있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2025-06-08
    • 김문수, 선대위 첫 인선..위원장에 한동훈·나경원·안철수 등 위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에 한동훈 전 대표와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직후 국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선대위 첫 인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국회부의장이자 당내 최다선(6선)인 주호영 의원을 비롯해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도 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통령선거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당 사무총장에는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인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후보 비서실장은 캠프
      2025-05-03
    • '한동훈 조기 낙마 지라시' 유포자 검찰 송치
      친윤(친윤석열)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 유포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A씨 등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이른바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라시는 조선 후기 김옥균 등 개화파의 갑신정변이 '삼일천하'로 끝난 것에 빗대어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당내 친윤계가 흠집을 잡아 조기 낙마를 추진할 것이
      2024-10-26
    • 닻 올린 2기 이재명 호..호남 몫 최고위원 지명할까?
      【 앵커멘트 】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정무직 당직을 인선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 입성이 네 번 연속으로 좌절된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호남 몫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이지만 이번에도 선출직 지도부 배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광주를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8명 중 7위. 호남 지역 순회
      2024-08-19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도전 또 고배..민형배 7위 마무리
      【 앵커멘트 】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 후보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던 민형배 의원은 8명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높은 인지도에 압도적 호남 표심을 바탕으로 최고위원 당선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종 득표율 9.05%,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는 8명 후보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상위 5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선출직 최고위원 명단에는 결국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경선 기간 내내 호남 지역을 제외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민 후보는
      2024-08-18
    • 민주당 이재명 85.4% 득표율로 연임 성공..DJ 이후 첫 연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결과 이재명 후보가 85.4%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계열 정당 역사상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첫 연임으로, 사법리스크 변수만 피해간다면 이재명 민주당 체제가 공고화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85.4%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당선됐습니다. 2년 전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77.7%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강성 친명' 당원을 비판하며 반전을 노렸던 김두관 후보는 12.12%, 김지수 후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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