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韓 반사이익 기대
미국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중국 운항 및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가운데 이 정책이 글로벌 선박 발주 패턴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는 지난 4월 올해 10월 적용을 목표로 중국 운항 또는 중국 소유 선박이 미국 항만에 입항하는 경우 선박의 순t(Net ton)당 50달러를 부과하는 내용의 입항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입항 수수료는 2028년까지 t당 140달러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 USTR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에는 t 기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