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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광주서 시사회 열려
      ◇광주를 기반으로 한 독립장편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4일 광주에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영화는 광주와 폴란드 바르샤바를 배경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상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식 개봉 하루 전인 이날, 광주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김희정 감독과 박하선 배우 등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시사회 1시간 전 김희정 감독과 박하선 배우를 미리 만나 영화 촬영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봤습니다. 단아한 검정색 옷차림으로 나타난 김희정 감독과
      2023-07-06
    • “재밌는 영화도 보고 소득공제도 받으세요”
      이제는 영화 관람료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20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2019년 7월~), 신문구독료(20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2023-06-29
    • 여수서 촬영한 '노량', 개봉시기 조율 중..현재 후반부 작업
      전남 여수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노량'의 개봉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한산'과 '노량'을 제작한 빅스톤픽쳐스는 당초 알려진 11월 개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후반부 작업을 마친 뒤 개봉 시기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광양에서 촬영한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첫 프로젝트인 '명량'을 제작지원한 데 이어 지난 2020년에는 여수 진모 세트장에서 촬영한 '한산'과 '노량'을 지원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임진왜란
      2022-08-22
    • 여름밤 모기장에서 즐기는 이색 영화음악회..관객 5백 명 참석
      제2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지리산 화엄사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어젯밤 (6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린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관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반딧불 로망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음악회에서는 '라라랜드'와 '시네마 천국' 등 영화 6편이 상영됐고, 영화음악 8곡이 연주됐습니다. 이번 영화음악회에서는 '첨밀밀'과 '여인의 향기' 등 영화음악들을 정상급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조희창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곁들여졌습니다. 관객들은 1백 개의 모기장 안에서 옥수수와 감자를 먹
      2022-08-07
    • "코로나19 이후, 전남 지역 영화 관람료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1,411원 오른 9,4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욱 광주전
      2022-07-19
    • [여의도초대석]'그대가 조국' 이승준 감독 "촛불에 위로..'보통사람' 위한 영화"
      5월 9일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잠시 영상 화면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을 연출한 이승준 감독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먼저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승준: 예, 저는 이승준 감독이고요. '그대가 조국'이란 다큐멘터리를 지금 연출했습니다. △앵커: 네 좋습니다. 진짜 간략하게 소개랑 인사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대가 조국' 이게 장관에 임명된 2019년 8월 9일부터 올해 1월 부인 정경심 교수 대법원 상고 기각까지 3년여 정도를 다뤘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영화인가요?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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