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하는데.." 뱀에 칭칭 휘감긴 여성, 2시간 동안 '꼼짝'
태국의 한 여성이 집에서 설거지를 하던 중 비단뱀의 공격으로 온몸이 감긴 채로 있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 외곽 지역에 사는 64살 아롬은 최근 집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던 중 비단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CNN이 공개한 영상에서 아롬은 "뱀이 갑자기 튀어나와 나를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뱀은 아롬을 수 차례 물어 공격한 뒤, 몸을 타고 오르며 칭칭 휘감았습니다. 아롬은 주변을 지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고, 무려 2시간이 지난 뒤에야 아롬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