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사태' SKT, 가입자 이탈에 기관 매도 폭탄까지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이탈 조짐을 보이자 기관 투자자가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향후 전개나 피해 규모를 예상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주가 반등 여부를 섣불리 점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T 주가는 사고 소식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고 발표 전날인 지난달 21일 종가 기준 5만 8천 원이었던 주가는 30일 5만 4,300원으로 마감, 이 기간 수익률은 -6.38%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발표 이튿날인 23일 2.04% 내린 주가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