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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안전·방역·물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가 안전과 방역, 물가 등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부터 24일까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 특별 방역,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항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한 영락공원 경유 버스를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성묘·봉안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대책
      2023-01-05
    • '폭설ㆍ한파'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특별방역 추진
      전라남도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소독 여건이 열악해지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오는 3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살수차와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자원 268대를 총동원해 발생 농장과 주요 철새 서식지, 가금 밀집지역, 도축장 주변 도로 등을 집중 소독할 계획입니다. 도는 가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종사자와 축산차량 운전자 등에게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로 농장시설·차량, 사육도구 등을 매일 소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축사를 진입할 때 방역실에서 소독,
      2022-12-28
    • "실내 마스크 해제, 사회적 논의 필요..의무보단 권고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위한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오늘(1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향 전문가 토론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 "추가적인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변이 출현으로 인한 재유행 등 불확실성으로 마스크 해제를 둘러싼 위험 인식 차원에서"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정 교수는 마스크 해제를 위한 전제 조건, 예컨대 △유행 규모 감소 △치명률 감소 △의료 대응 능
      2022-12-15
    • 함평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들어 20번째
      함평의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도 '고병원성 AI'로 확진돼 전남도가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12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함평군·읍 가동리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확진은 이번이 누적 20번째 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
      2022-12-14
    • 함평ㆍ해남 가금농장 AI항원 검출..8개 시군으로 확산
      함평군과 해남군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AI 항원이 검출된 곳은 함평군 함평읍의 산란계 농장과 해남군 송지면의 육용 오리 농장입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총 9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통제와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도 실시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최종 확인됩니다. 현재까지 AI 항원이 검출된 도내 가금농장은 21곳(나주 6곳, 영암과 무안 각 4곳, 함평 3곳, 해남·장흥·
      2022-12-13
    • 영암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확진..16번째
      영암의 육계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전라남도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육계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이 정밀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했습니다.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12만 2천 마리는 살처분 했으며, 반경 2km 안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22-12-12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수칙 미준수 '엄벌하겠다'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가금농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정책자금 지원 배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가금농장을 조사한 결과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미시행, 농장 사양관리 도구(로터리 등) 세척·소독 미흡, 전실 미운용, 하나의 장화로 전 축사 출입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례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농장을 면밀하게 분석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살처분 보상금을 최대 80
      2022-12-11
    • 무안 종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남 12번째
      전남 무안군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돼 전라남도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당 종오리농장은 지난 7일 사료섭취 저하 등을 신고해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이후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판정됐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확진은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앞서 지난 7일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해당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차량 17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2022-12-09
    • 고병원성 AI 초비상..전남 농가 9곳 확진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나주와 무안, 함평 등 5곳의 농장에서 AI 추가 확진이 나왔습니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의 한 산란계 농장. 폐사 숫자가 늘어나 긴급 검사에 나선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3개 동에서 키우고 있는 8만여 마리의 닭이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함평군 관계자 - "만약 지금
      2022-12-05
    • 나주 오리농장서도 AI..광주·전남 이동중지 명령 '초비상'
      【 앵커멘트 】 오리 7만 9천 마리를 사육하는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가금농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육용 오리농장 앞, 진입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농장 입구에서 방역복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뿌립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긴급 처분을 실시하고 있는 오리농장입니다. 이 농장에서만 약 7만 9천마리의 오리를 기르는데, 이
      2022-11-23
    • 나주 오리농장서도 AI..광주·전남 이동중지 명령 '초비상'
      【 앵커멘트 】 오리 7만 9천 마리를 사육하는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가금농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육용 오리농장 앞, 진입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농장 입구에서 방역복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뿌립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긴급 처분을 실시하고 있는 오리농장입니다. 이 농장에서만 약 7만 9천마리의 오리를 기르는데, 이
      2022-11-22
    • 휴가철 코로나 재확산 '우려'..자율방역 '글쎄'
      【 앵커멘트 】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로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서 타지역 피서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제한 같은 방역 수위를 높이기 보다 자율방역을 토대로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인데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해안의 대표적 피서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3년 여만에 발열체크나 마스크 착용 등의 제한없이 피서객을 받고 있습니다. 탈의실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
      2022-07-25
    • 지역 축제 잇따라 개막.."코로나19 방역 철저"
      【 앵커멘트 】 무안연꽃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오늘(21일) 개막했고 장흥물축제가 다음 주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자체가 지역 축제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파도치듯 일렁이는 연잎들, 그 사이로 새하얀 연꽃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연꽃 행렬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 인터뷰 : 최예지 / 경기도 광명시 - "(행사장에) 들어온 순간 너무 광활하고 연꽃이 이렇게 많은 걸 본 적이 없어서 진
      2022-07-21
    •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농가 방역 강화 '총력'
      전라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 방역대책으로 가금 농가의 현장 점검과 시설 구축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 1차 방역실태 점검에 이어 오는 9월 말까지 도내 닭ㆍ오리농장 561개소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1차 점검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46개 농장과 10만 마리 이상 닭·오리 사육 79개 농장, 4대 계열사 참여 436개 농장입니다. 전라남도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군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소독시설, 전실, 방역실 등 적정 가동
      2022-07-21
    • 참여연대 "환자 부담 늘리는 코로나 방역 '비과학적'..정책 수정해야"
      참여연대가 외래 진료비를 환자에게 부담하도록 하고, 생활지원 대상을 축소한 정부 정책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환자에게 병원비 부담을 전가하고,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대상을 줄이는 정책을 펴며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을 사지로 내몬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감염병은 지금보다 빠르게 확산하게 될 것"이라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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