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안전과 방역, 물가 등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부터 24일까지 각종 재난과 안전관리, 특별 방역, 물가 안정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개 항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귀성객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성묘객 편의를 위한 영락공원 경유 버스를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성묘·봉안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대책도 추진합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해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등도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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