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작가, “서각이야 말로 나에게 딱 맞는 예술”
신영철 작가, "서각이야 말로 나에게 딱 맞는 예술" "한 땀 한 땀 글씨와 그림을 새기는 서각(書刻)은 지루하고 고단한 작업이지만, 완성되었을 때의 기쁨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7회 동구마루 서각회원전에서 3년 동안 갈고 닦은 서각 작품을 선보인 신영철 작가.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매화도', '백복도', '노송도', '안빈낙도' 등 4점의 서각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 작가는 "서각이야 말로 나에게 딱 맞는 예술이다"며 "한번 빠져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