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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공공 상담 확대한다지만 합격선 예측도 못 해"
      "대입 공공 상담 확대한다지만 합격선 예측도 못 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교육부는 달라진 올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2024-10-24
    • 지난해 정시 합격 수능 점수 '서·고·연'이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인문·자연 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최근 '대학어디가'가 발표한 대학 학과별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점수(최종 등록자 상위 70%컷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학과에서는 서울대가 96.79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고려대(93.90점)와 연세대(91.33점)가 뒤를 이었습니다. 의학 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 대상 분석에서도 서울대(96.24점),
      2024-06-16
    • 초등교사 자격에 '학폭' 따진다..교대 지원 제한
      교대들이 잇따라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내놓으면서 '학폭' 이력이 있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교사를 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대는 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의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교대와 부산교대, 경인교대, 진주교대는 학폭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부적격으로 탈락시킬 방침입니다. 다른 교대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학폭은 감점 처리, 중대한 학폭은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불합격시
      2024-05-06
    • 수능 100일 앞으로.."혼란스럽지만 묵묵히"
      【 앵커멘트 】 오늘(8일)로 202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이른바 '킬러문항' 논란으로 여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기록적인 폭염까지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묵묵히 수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짧은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고3 수험생들. 더위도 잊은 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집중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여름엔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을 챙기는 게 수험생들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2023-08-08
    • 교대 인기도 '옛말'..13곳 중 11곳 정시 사실상 '미달'
      초등학교 교사 양성 관문인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다수 교대와 대학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로,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2.0대 1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정시 경쟁률입니다. 한국교원대(5.0
      2023-02-16
    • 성인 10명 중 3명 “ 대입서 수능이 가장 중요”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학을 입학할 때 중요시돼야 할 전형 요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7월 말 기준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전국 성인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전국 성인 남녀의 30.8%가 대학입시에서 수능을 가장 많이 반영해야 하는 항목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특기·적성 26.9%, 3위는 인성 및 봉사활동 20.1%, 4위는 고교 내신 성적 19.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문 첫
      2023-01-22
    •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두고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앞두고 정부가 전문가 포럼을 개최합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함께 내일(17일) 서강대에서 제3차 2028 대입 개편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는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운영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2021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가 '수능 현황 진단'을, 강경진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수능의 대입전형 활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고교에서는 최서희 서울 중동고 교사가 나와 '고등학교 현장의 수능 준비 현황'을, 윤재룡 경
      2023-01-16
    • 서울ㆍ수도권 의대 수시 미등록 '0명'..의대 선호도 정점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이나 수도권 의대 미등록 인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9년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의대 12곳의 수시 미등록 인원이 한 명도 없었던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36명, 지난해에는 11명이 서울 및 수도권 의대에 수시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지방대까지 포함해도 수시 미등록 인원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 2019학년도 의대 정시 이월 인원은 모두 213명으로 2020년 162명, 2021 157명
      2023-01-01
    • 지방대 수시 합격자 18.6% 등록 안 해..서울권 3%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서 지방에 있는 4년제 대학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수험생이 3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방 소재 130개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수시 미등록 인원은 모두 3만 3,270명으로 지난해(3만 2,618명)보다 652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서울권 42개 대학의 수시 미등록자는 모두 1,396명으로 지난해(1,800명)보다 404명 줄었습니다. 수시모집 전체 정원 대비 미등록자 비율은 서울권 대학의 경우 3%에 그쳤지만 지방대는 18
      2023-01-01
    • 2023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마감..서울 주요대↑ㆍ지방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 경쟁률은 상승했지만 지역 소재 대학 경쟁률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고3 수험생은 감소했지만 졸업생(재수생, N수생 등)이 크게 늘면서 서울 주요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지방 대학은 충남대 7.98 : 1(작년 9.35 : 1), 제주대 4.9 : 1(작년 6.56 : 1), 울산대 3.83 : 1(작년 4.68 :1) 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광주ㆍ전남 대학의 경우 전남대 6.3 : 1, 조선대 5.17 : 1, 광주대 4.
      2022-09-19
    • 통합형 수능 후 혼란 지속.."재학생 수시 전형 집중해야"
      【 앵커멘트 】 지난해 처음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뒤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택 과목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수시 전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문과 잔혹사'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4개 과목을 기준으로 모두 만점을 받았을 경우 문과 표준점수는 429점, 이과는 445점이었습니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2022-07-16
    • 전국 최대 규모 진로진학박람회, 광주서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대입 대비 진로진학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 진로진학 박람회에는 전국 144개 대학이 참여해 197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52개 대학과 광주교대,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전남 35개 대학 등이 참여합니다. 박람회에서는 권역별 대입설명회는 물론, 전국 144개 대학 입학사정관 등 관계자를 만나 진학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학생부 종합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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