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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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고기 식용 금지'에 개사육 농가 '시름'..정부 "전업 지원"
      일명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식용 개사육을 해온 농가나 농장주들의 생계가 막막한 가운데 정부가 전업 등 컨설팅 지원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영업 신고를 마친 개사육농가는 모두 1,507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농가가 전업을 희망할 경우 농가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이후 식용 목적의 개 사육&mi
      2024-06-04
    • 참외·딸기 출하량↑·가격↓...농산물 물가 안정 전망
      참외·딸기 등 대체 과일류 작황이 이달 들어 회복되며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4일 밝혔습니다. 참외는 생육이 호전되면서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이 지난달 54t(톤)에서 이달 89t으로 증가했고, 소비자가격은 10개당 3만 1,936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 낮습니다. 딸기 반입량도 평년 수준(일평균 197t)을 회복해 이달 상순 193t이 가락시장에 반입됐고, 소비자가격은 100g당 1,263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평년 수준의 기상 여건이 유지된다면 작
      2024-04-14
    • 도시 한복판에서 농사를 짓는다고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추진합니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게 됩니다.
      2024-04-10
    • 과일 가격 안정세..지원 빠진 방울토마토 '나 홀로 상승'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주요 과일과 과채류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울토마토는 오히려 가격이 30% 올라 가격 약세에 동참하지 못한 채 소외당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다른 품목과 달리 방울토마토는 정부 할인이나 납품단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 4,533원으로 1년 전보다 30% 올랐고, 평년보다 64%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토마토 가격이 1개월 전과 비교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2024-03-27
    • “비싼 몸값 때문에 눈총 맞는 여름배추의 속사정”..비축물량 확보·공급 등 수급 관리 ‘끙끙’
      한국인의 식탁에 연중 빠짐없이 가장 많이 오르는 채소 배추가 생산되는 시기마다 크기와 무게, 생육상태가 각각 다릅니다. 특히 무더위와 장마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잦은 여름철에 나는 배추는 한마디로 귀하게 길러서 비싸게 팔지만 그 속사정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배추는 노지채소 중 비교적 생육기간이 짧은 편으로 묘를 심은(정식) 후 70일 정도면 완전 결구(結球) 상태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생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배추 생산량은 노지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연간 2백만 톤에서 2
      2023-08-15
    • “수해복구에 온 국민 힘 하나로 모읍시다”
      전국에서 발생한 침수 등 농작물 수해피해 복구에 온 국민이 나선 가운데 농식품부가 수재의연금 모금 등 수해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단체 임직원과 함께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2,3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였습니다. 이번 모금은 8월 급여에서 일괄 공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3-07-24
    •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 “걱정 마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 공급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 1분기 총 8,666명이 입국해 전년 동기 1,373명 대비 53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와 조기 배정,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체계 운영 등의 영향입니다. 올해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418명으로 전년 도입 인원 2만 2,200명에 비해 73%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 및 법무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3-04-14
    • 전남대·전북대·전주대 중소식품업체 '인재 산실'된다
      전남대·전북대·전주대 등 호남권 3개 대학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3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에 선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푸드테크가 지방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신규 대학을 지방 대학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학과운영비(학기당 3,500만 원 이내), 학생 등록금(총액의 65%), 기업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연간 6천만 원 내외) 등 학교당 최대 2억 8천
      2023-03-15
    • 여성 농업인 건강 챙겨드려요..나주·영광·영암 등 선정
      전남 나주시와 영광군, 영암군이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 18개 지자체에 포함됐습니다. 농식품부가 올해 2년째 9천 명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이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검진율을 높이고 검진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검진버스로 농촌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검진형’을 최초 도입해, 지역 내 병원급 이상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전북 진안군을 이동검진형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나머지 1
      2023-03-15
    • 국힘 전남도당, 농식품부에 농업자금 지원 확대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농가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자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농업자금 상환 기간의 경우 운영자금은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시설자금은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각각 연장해달라고 농식품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예산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농업자금 이차보전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국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정부 부처와 중앙당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2023-02-28
    • 태풍 피해 과일 농가, 낙과 가공용 수매 비용 지원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사과·배 재배 농가에 낙과 가공용 수매 비용을 지원합니다. 힌남노 상륙에 따른 농작물 피해 면적은 1만 5,602㏊로 집계(8일 기준)됐으며, 이 중 과일 낙과 규모만 3,404㏊로 파악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6~8일, 사과·배 농가의 태풍 피해 현황을 조사한 뒤 낙과를 수거해 인근 과일 가공공장과 산지유통센터로 옮겼습니다. 지자체와 농협, 가공업체 등과 협력해 오는 16일까지 피해 농가들에 가공용 수매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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