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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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칫솔·플라스틱 수저 삼켜 병원 간 재소자..올해만 63건"
      칫솔이나 플라스틱 수저 등을 고의로 삼켜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외부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이 올 들어 6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이물질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된 건수는 모두 63건이었습니다. 지난해엔 74건, 지난 2021년엔 65건으로 최근 3년간 202건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던 김길수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김길수는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수
      2023-12-06
    • 공개수배 김길수, 도주 사흘 만에 검거..연인에게 전화했다 덜미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가 도주 사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6일 밤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인근에서 김 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공중전화에서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 A에게 연락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 씨가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처음으로 찾아간 여성으로, 당시 A씨는 김 씨 대신 택시비를 내고 김 씨에게 10만 원을 건넸습니다. 경찰은 범인도피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한 뒤 김씨가 다시 A씨에게 연락
      2023-11-06
    • 병원 치료 받다 탈출한 김길수..현상금 5백만 → 1천만원
      구속 후 병원 치료를 받다가 도주해 사흘째 행방이 묘연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36)에 대해 교정당국이 1천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전날 공지한 현상금 500만 원을 하루 만에 2배로 늘린 것입니다. 법무부는 김 씨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면 현상금 1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돼 2일부터 서울구치소에 수용됐습니다. 김 씨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숟가락을 삼켰다며 통증을 호소하다가 구치소 수용 당일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2023-11-06
    • 숟가락 손잡이 삼키고 탈출한 '김길수'.. 이틀째 행방 묘연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김길수(36)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도주해 당국이 이틀째 그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5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법무부와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김길수를 뒤쫓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는 4일 새벽 6시 20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받던 중 달아났습니다.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된 김 씨는 유치장에 있던 숟가락 손잡이를 삼켰습니다. 지난 1일 구속된 김 씨는 이튿날인 2일 송치돼 서울구치소에 수
      2023-11-05
    • 병원 치료중 도주 30대 수용자 공개수배..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30대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해 당국이 공개수배하며 추적에 나섰습니다. 4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던 서울구치소 수용자 36살 김길수가 달아났다는 교정 당국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앞서 오전 6시 20분께 구치소 내에서 입 속에 이물질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정 당국은 김씨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는데 김씨가 달아났습니다. 김씨는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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