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6개, 성기 2개" 영국 '에리얼', 전세계 온정으로 새삶
영국에서 다리가 6개인 기형 유기견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온정의 손길로 수술을 받아 새 삶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검은색 암컷 코커스패니얼 '에리얼'은 지난 17일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싯주 브리스틀의 한 동물병원에서 불완전한 다리 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개는 생후 11주이던 작년 9월 웨일스 남서부 펨브로크셔의 한 소매 체인점 주차장에서 비쩍 마르고 고통스러워하는 상태로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구조 단체 '그린에이커스 레스큐'가 개의 상태를 정밀 진단한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