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女교사 연애 감정 드라마?..교총 "그루밍 미화"
초등학생과 교사 사이 연애 감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교원 단체가 "아동 대상 그루밍 범죄를 미화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작과 예술적 독창성이라는 명분 아래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제작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해당 드라마의 소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교육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교직 사회 전체에 대한 깊은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라는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비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