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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 부족 전망에 국제유가 30% 급등...물가 안정 '빨간불'
      원유 공급 부족 전망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최근 석 달 새 국제유가가 30% 가까이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입물가도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물가 안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2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브렌트유 가격은 1.57% 오른 배럴당 92.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1.71% 오른 88.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수입 유종인 두바이유도 1.05% 오른 92.34달러에 거래돼 연고점을 찍었습니다.
      2023-09-13
    • 지난달 수입물가 4.4%↑, 국제유가 상승 탓
      지난달 수입물가가 석탄 및 석유제품이 13.7% 크게 오르는 등 전월대비 4.2% 상승해 하반기 국내 물가관리에 복병으로 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8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4.2%,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월대비 4.4%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수출물가는 7.9% 하락, 수입물가는 9.0%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먼저 2023년 8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
      2023-09-13
    • '부채 200조 한전' 전기료 추가 인상..정부 깊어지는 고민
      총부채 200조 원 넘긴 한국전력의 재무 위기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정부가 추가 전기요금 인상을 용인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전의 부채 문제와 관련해 "가능하다면 전력요금 조정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이 같은 언급에도 '가까운 시일 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달러와 유가의 동반 강세가 이어지는 만큼 전기요금 인상 검토 필요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3-09-11
    • 기름값 7주 연속 상승..휘발유 13.1원↑, 경유 29.4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상승한 ,740.8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2.4원 오른 1,820.6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13.9원 오른 1,706.5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4원 상승한 1,617.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경유
      2023-08-26
    • 기름값 하락세 계속..휘발유 9주·경유 10주째 내려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5∼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3.7원 하락한 L(리터)당 1,572.1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9원 하락한 1,641.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8원 하락한 1,534.6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9원 내린
      2023-07-01
    • 이번 주도 기름값 동반 하락..휘발유 8주·경유 9주 연속 하락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8주 연속, 경유는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6.6원 하락한 리터 당 1,575.8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7.7원 하락한 1천644.1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5.9원 하락한 1천539.4원, 광주는 1562.51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2023-06-24
    • 휘발윳값 1,600원 넘어서..다시 물가 자극하나
      【 앵커멘트 】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휘발윳값도 1,600원을 넘어섰는데요. 경제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잡히는 듯했던 물가를 다시 자극하는 것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주유소. 휘발윳값이 1,600원을 넘어서자 기름을 넣으러 온 운전자들은 부담스러운 기색이 역력합니다. ▶ 싱크 : 운전자 - "이게 다 넣다 보니까 가득 넣고 한 달 끌면 거의 15~20만 원 나가는데 사회
      2023-04-11
    • 광주 휘발유 가격 L당 1,600원 돌파..물가 자극하나
      광주의 휘발유 가격이 석 달 만에 L당 1,6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의 휘발유 가격은 9일 L당 1,600.3원으로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1,600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10일)은 L당 1,601.87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경우 지난 4일(1,601.24원) L당 1,600원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다 오늘은 1,615.49원까지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 3일 이후 계속해서 상승하며 오늘 기준 광주가 L당 1,505.55원, 전남이 L당 1,
      2023-04-10
    • 화물연대 파업에도 기름값 ↓..국제유가·환율 하락 영향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품절 주유소가 나오고 있지만, 국제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11.27∼12.1)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당 1,626.2원으로 전주보다 18.3원 내렸습니다. 휘발유 값은 1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3일 현재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04.85원, 광주는 1595.87원입니다. 경유는 전주보다 16.4원 내린 1천862.0원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
      2022-12-03
    • '기름값 다시 오르나'..'국제유가 상승'에 9주 만에 반등
      - 휘발유 1742.4원·경유 1850.7원 '소폭 상승' 최근 두 달간 하락했던 국내 기름값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9주 만에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1742.35원, 경유는 1850.74원입니다. 국내 기름값은 6월 30일 휘발유가 리터당 2144.9원, 경유 2167.66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찍은 뒤 8주 동안 하락해 지난달 26일 휘발유는 리터당 1737.77원, 경유는 1838.58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전
      2022-09-03
    • 국내 기름값 6주째 하락..휘발유ㆍ경유 40원대 내려
      유류세 인하와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내렸습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8.7∼8.11)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8.7원 내린 리터당 1,833.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들어 시행된 유류세 인하 폭 확대(30→37%)와 국제 석유제품 하락세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05.85원으로 1,7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류세
      2022-08-13
    •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석 달 만에 1,800원대
      지난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되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리터)당 1,800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897.3원, 경유는 1,982.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유류세 추가 인하 시행 이전인 6월 30일(휘발유 2,144.9원, 경유 2,167.7원)에 비해 휘발유는 247.6원, 경유는 185.1원 내려간 가격입니다.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3월 9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2022-08-01
    •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2천 원 아래로..경유 가격도 하락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치솟았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두 달 만에 ℓ(리터) 당 2천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3.33원 내린 ℓ당 1,998.8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2,049.88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939.88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는 1,971.19원, 전남은 2,020.3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3월 15일 ℓ당 2천 원을
      2022-07-21
    • 6월 수입물가지수, 1년 전보다 33.6%↑
      6월 수입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3.6%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6월 수입물가지수(100=2015년 수준)는 154.84로 5월(154.0)보다 0.5% 상승했고, 1년 전인 지난해 6월보다는 33.6% 높았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3월 7.6% 급등했다 4월 국제 유가 일시 하락으로 0.6% 하락했지만 5월과 6월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재·중간재 국제 물가가 치솟으면서 지난 3월 이후 수입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5% 안팎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07-15
    • '경기침체'에 국제유가도 하락..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고공행진을 펼치던 국제유가가 경기 침체 우려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시장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8.05%(8.38달러) 떨어진 95.7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11일 이후 석달 만에 최저 가격입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00달러 선 밑에서 거래돼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미국의 긴축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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