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우박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 등 정부 기관에 건의안을 보내 지난달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담양과 순천, 곡성 등 전남 5개 시군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농작물 1천 891ha와 시설 하우스 21ha의 우박 피해를 입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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