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으로 중국으로의 김 수출량이 급격히 줄면서 업체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와 김 수출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수출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 김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은 최근 대중국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 왔지만 최근 중국의 검역 기준 강화와 통관 지연 등으로 인해 김 수출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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