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세 남매 가족 사고와 관련해 해당 횡단보도가 없어집니다.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스쿨존 사고 발생 지역인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구청과 경찰, 주민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갖고 신호기를 설치하는 대신 사고 지점 주변 횡단보도 2개를 모두 없애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보행자 차로 진입을 막는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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