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동선을 숨기거나 거짓진술을 한 확진자들에 대한 고발 조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하고도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받지 않는 7명과 집회 참석 사실을 숨기기 위해 대형 물놀이 시설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한 확진자 등을 잇따라 고발했습니다.
또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숨기고 그 시간에 영광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고 허위진술한 일가족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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