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 45번 확진자는 체코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장흥군의 임시격리시설에 도착해 검사 의뢰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함께 KTX를 타고 온 동승자 6명은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전남 46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영광의 60대 여성으로 지난 14일 오전 영광군 자택에서 남편 차를 이용해 대구 확진자인 여동생과 함께 광주터미널에서 버스로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대구 여동생에게서 확진 판정 연락을 받고 영광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거주 중인 남편과 마을 주민 등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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