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상익 함평군수가 군수 관사를 없애고 주민 복지를 위해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군수는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사택을 그대로 이용하고 관사는 취약계층 자생조직이나 지역민 복지와 관련된 시설로 탈바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수 관사는 관선 단체장이 재임하던 1991년 건립돼 권위주의 논란과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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