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제대로 보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이 주관한 긴급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근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목포가 투기 논란으로 정쟁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소모적 논쟁보다 근대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을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목포 원도심은 일제시대 가옥 뿐 아니라 일제에 항거했던 유적과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며 항일 운동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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