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창립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간부가 나왔습니다.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한 도시철도공사는 공사 개국 멤버로 입사한 문희주 씨를 건축팀장으로, 2003년 공채 1기로 입사한 김진희 씨를 상무ㆍ운천역장으로 발탁했습니다.
도시철도에 근무하는 여성인력이 50여 명 수준인데다 기술직은 10여 명에 불과한 것을 고려할 때 이번 여성 간부 탄생은 유리천장을 깬 인사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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