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약체 엘체에 패배했습니다.
마요르카는 한국시간 5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리그 최하위 엘체에 발목을 잡힌 마요르카는 지난달 말 에스파뇰에 1-2로 진 데 이어 최근 리그 경기 2연패를 당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전반부터 경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전반 4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카더웨어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고,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크로스 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다니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수비에게 막혔습니다.
전반 34분 프리킥 상황에서 데 갈라레타의 패스를 이강인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전 침묵을 깨뜨린 건 엘체였습니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굼바우의 크로스를 보예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 시간 아우구스틴손의 크로스를 골문 앞 무리키가 연결받아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마페오가 상대 수비 얼굴을 손으로 치는 반칙이 지적돼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한편,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42점을 줬습니다.
마요르카에서 선발로 나온 필드 플레이어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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