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한 식당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7일 낮 2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오림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리창이 깨지고 집기류가 부서지면서 가게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또, 70대 식당 주인이 머리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식당에 손님은 없었던 것을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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