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 혜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50만 원가량의 교통카드나 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전남 대부분의 각 시·군마다 기존 10만 원가량이었던 지원금을 20만 원~50만 원으로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라남도도 고령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를 대상으로 도내 병원과 식음료업소 등 126개 지정업소에서 이용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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