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직원들, 출장내고 운영위원장 피로연 참석 논란

    작성 : 2022-10-12 08:31:02
    ▲ KBC 모닝와이드 10월12일 방송
    전라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수십 명이 출장을 내고 운영위위원장인 차영수 의원의 자녀 결혼 피로연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강진의 한 식당에서 이뤄진 피로연에 의회 사무처 직원 28명이 업무상 출장을 내고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차 위원장의 직속 부서인 운영위원회 직원들은 피로연 현장에서 손님맞이와 안내 등도 맡기도 했습니다.

    피로연 행사 안내를 한 해당 부서 팀장은 차 위원장의 지시는 없었다고 말했고, 차영수 위원장은 본인의 잘못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