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

    작성 : 2022-03-03 14:01:09

    신안 암태도 소작쟁의 참여자 4명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습니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1923년 독립운동가 서태석과 박복영이 주도한 항일농민운동으로 일제의 악덕 지주에 맞서 대규모 소작쟁의 시발점이 된 농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삼일절에 수감자 4명이 서훈되면서 작년 2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4명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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