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신안 천일염생산자연합회가 언론사의 '염전 노예' 용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전라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전 근로자 인권문제를 확대 해석한 언론 보도로 인해 선량한 종사자까지 매도되는 것에 대해 참혹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사에서는 섬이라는 점을 이용해 '노예', '탈출'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해 신안군 염전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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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친환경 쌀인 대숲 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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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의 12개 읍.면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글과 사진을 SNS에 올리며 군민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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