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가락동시장에‘전남형 공영시장도매인제’도입을 위한 세부 운영 계획을 내놨습니다.
법인 설립에는 전라남도와 시*군, 농가, 농협 등이 참여해 공익형으로 하고, 법인 운영은 전남도가 직접 해 농가와 소비자가 이익을 나눠갖는 구조로 설계됩니다.
또 계약재배를 늘리고 대형 유통조직의 공동 참여를 병행해 농산물 수급 기능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3년 '전남형 공영시장도매인제' 도입을 목표로, 농림부의 승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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