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확진자 일 평균 광주 30명ㆍ전남 20명 ↑

    작성 : 2021-10-01 16:17:33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일주일간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걸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30.6명이었는데, 외국인 노동자와 병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하루 평균 23.2명이 확진됐는데, 전남 역시 외국인 노동자나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주를 이뤘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외국인 4명 등 모두 8명이, 전남에서도 외국인 2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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