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건설용 H빔 10여 개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일곡교차로에서 트레일러가 싣고 가던 H빔 10여 개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한 시간 이상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의 결박 상태가 나빠 H빔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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