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의 주차난이 빗나간 수요 예측 탓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주말 하루 평균 2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광주 송정역 주차장은 만 7천 여명이 이용하는 오송역 주차장의 1/3인 608면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국토부가 당초 교통영향평가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광주시가 요청한 200억 원의 국비를 반영해 송정역 주차장 증축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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