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사무실에 모인 방문판매 관계자 2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빌딩 안에 있는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 사무실에 모인 화장품 방문판매 업체 대표인 40대 여성 등 20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 2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19건, 62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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