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 등 사고 대부분 인재"

    작성 : 2019-10-14 16:39:02

    한빛원전 1호기의 열출력 급증을 비롯해 원전 사고 대부분이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조사한 한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핵발전소 사고 1백 71건 가운데 기계적 오류에 의한 결함이 1백16건으로 67.8%를 차지했습니다.

    송 의원은 기계적 결함으로 분류된 사건 가운데 대부분이 한빛 1호기 열출력 급증과 지난 2017년 한빛 4호기 망치발견 등과 같은 인재라며 원전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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