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을 살해한 의붓아버지와 범행을 공모한 친모가 함께 법정에 섭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달 27일 무안군 한 농로에서 12살 의붓딸을 살해하고 광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1살 김 모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공범인 친모 39살 유 모 씨 재판과의 병합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잘못은 인정하나, 아내의 강력한 살인 유도에 따라간 것일 뿐이니 이에 맞는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한다'는 취지의 김씨 반성문 내용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2024-11-28 14:10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2024-11-28 11:07
차량 87대 태운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경찰 "원인 미상"
2024-11-28 10:31
'이재명 측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