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를 당하고, 자녀 취업 청탁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네팔에서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의료봉사를 위해 네팔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던 윤 전 시장은 오늘(9) 새벽 5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다리고 있던 검찰 수사관들에게 20여 분 동안 간단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에게 내일(10)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당내 공천을 앞둔 시점에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4억 5천만 원을 보낸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