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지역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8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지역 보이스피싱 피해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3% 늘어난 166건이 발생했으며, 그 피해액도 28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특정 앱이나 원격조정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등 보이스피싱 수법이 진화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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