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때문에.. 40대 공인중개사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7-11-01 16:55:32
    빚으로 고민하던 40대 공인중개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공인중개업소에서 49살 강 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강씨의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공인중개소 운영에 고전하던 강씨가 부동산 투자까지 실패하자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